온 세상이 동심으로!…즐거운 어린이날

입력 2010.05.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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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린이들이 왕처럼 대접받고, 부모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즐거운 어린이 날 표정, 박은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날엔 뭐니뭐니해도 놀이동산.

구름떼같이 몰려온 인파가 아침부터 넓은 공원을 메웁니다.

무서울 것 같던 바이킹도 엄마 아빠와 함께라면 하늘까지 솓구쳐도 문제없습니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던 오늘,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에겐 여름이 벌써 찾아온듯 합니다.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둔치, 가족들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맘껏 즐깁니다.

교정에선 봄 운동회가 한창입니다.

아빠는 온 힘을 다해 공을 굴리고 엄마와 아이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만큼은 온 세상이 내 것인 아이들.

누가누가 잘그리나 그림 솜씨도 뽐내 보고, 가족들과 꿀맛같은 점심을 나눠먹습니다.

아빠와 함께 나선 등산길. 땀방울을 식히는 아이들 얼굴에선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산으로, 강으로, 공원으로... 전국이 온통 아이들의 동심으로 물든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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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세상이 동심으로!…즐거운 어린이날
    • 입력 2010-05-05 22:01:23
    뉴스 9
<앵커 멘트> 어린이들이 왕처럼 대접받고, 부모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신나는 하루였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즐거운 어린이 날 표정, 박은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어린이날엔 뭐니뭐니해도 놀이동산. 구름떼같이 몰려온 인파가 아침부터 넓은 공원을 메웁니다. 무서울 것 같던 바이킹도 엄마 아빠와 함께라면 하늘까지 솓구쳐도 문제없습니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던 오늘,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에겐 여름이 벌써 찾아온듯 합니다.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둔치, 가족들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맘껏 즐깁니다. 교정에선 봄 운동회가 한창입니다. 아빠는 온 힘을 다해 공을 굴리고 엄마와 아이들은 목이 터져라 응원을 보냅니다. 오늘만큼은 온 세상이 내 것인 아이들. 누가누가 잘그리나 그림 솜씨도 뽐내 보고, 가족들과 꿀맛같은 점심을 나눠먹습니다. 아빠와 함께 나선 등산길. 땀방울을 식히는 아이들 얼굴에선 뿌듯함이 묻어납니다. 산으로, 강으로, 공원으로... 전국이 온통 아이들의 동심으로 물든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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