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전용기 탄 어린이, ‘설레임’ 가득

입력 2010.05.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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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 내외도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습니다.

꼬마 손님들을 직접 대통령 전용기에 태워줬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 전용기를 보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는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공군 군악대의 연주에 이어 대통령 차량 행렬이 들어옵니다.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눈 대통령 내외에게 질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이 대통령 : "(어린이날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요?) 동네 아이들과 싸우지 말고 늘 좋게 지내라는 말, 하도 그 말을 많이 들어서 어른이 돼서도 안 싸워요."

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는 어린이들과 손에 손을 잡고 하나가 됩니다.

어린이 발을 밟지 않으려다 그만 넘어지기까지 했습니다.

마침내 대통령 전용 트랩을 밟으며 공군 1호기 안에 들어가는 어린이들...

입양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 순직 경찰관 자녀 등 18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오늘은 매우 특별한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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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전용기 탄 어린이, ‘설레임’ 가득
    • 입력 2010-05-05 22:01:24
    뉴스 9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 내외도 오늘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습니다. 꼬마 손님들을 직접 대통령 전용기에 태워줬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령 전용기를 보려는 어린이들의 표정에는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공군 군악대의 연주에 이어 대통령 차량 행렬이 들어옵니다.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눈 대통령 내외에게 질문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이 대통령 : "(어린이날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요?) 동네 아이들과 싸우지 말고 늘 좋게 지내라는 말, 하도 그 말을 많이 들어서 어른이 돼서도 안 싸워요." 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는 어린이들과 손에 손을 잡고 하나가 됩니다. 어린이 발을 밟지 않으려다 그만 넘어지기까지 했습니다. 마침내 대통령 전용 트랩을 밟으며 공군 1호기 안에 들어가는 어린이들... 입양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 어린이, 순직 경찰관 자녀 등 18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오늘은 매우 특별한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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