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축구 대표팀에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주전 공격수 박주영이 3주 진단의 부상을 당해 허정무 감독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질적인 허벅지 부상이 박주영을 또 괴롭히고 있습니다.
박주영은 허벅지 근육이 3cm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3주간 재활이 필요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AS 모나코의 기 라콤브 감독은 박주영이 한국에서 치료하도록 조기 귀국을 허락했고 박주영은 이틀 전에 몰래 귀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축구 대표팀 유럽 원정에 불참한 박주영은 올 2월 부상이 재발해 코트디부아르전에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한 달 뒤 염증으로 고생했고 이번에 또 부상을 입은 것입니다.
최근 6개월 사이에 같은 곳에 세 차례나 부상, 본선 때까지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주전 공격수 박주영이 불안해지면서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전략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박주영이 빠지는 최악의 경우를 감안한 공격진 조합을 구상하고 시험해야 합니다.
<인터뷰>이용수(축구 해설위원) : "박주영을 대신해서 박지성, 염기훈 등이 대체 자원인데 이들을 이용한 전략도 허감독이 구상해야 한다."
16일 에콰도르전, 24일 한일전에 결장하게 될 박주영은 빠른 부상 회복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축구 대표팀에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주전 공격수 박주영이 3주 진단의 부상을 당해 허정무 감독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질적인 허벅지 부상이 박주영을 또 괴롭히고 있습니다.
박주영은 허벅지 근육이 3cm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3주간 재활이 필요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AS 모나코의 기 라콤브 감독은 박주영이 한국에서 치료하도록 조기 귀국을 허락했고 박주영은 이틀 전에 몰래 귀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축구 대표팀 유럽 원정에 불참한 박주영은 올 2월 부상이 재발해 코트디부아르전에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한 달 뒤 염증으로 고생했고 이번에 또 부상을 입은 것입니다.
최근 6개월 사이에 같은 곳에 세 차례나 부상, 본선 때까지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주전 공격수 박주영이 불안해지면서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전략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박주영이 빠지는 최악의 경우를 감안한 공격진 조합을 구상하고 시험해야 합니다.
<인터뷰>이용수(축구 해설위원) : "박주영을 대신해서 박지성, 염기훈 등이 대체 자원인데 이들을 이용한 전략도 허감독이 구상해야 한다."
16일 에콰도르전, 24일 한일전에 결장하게 될 박주영은 빠른 부상 회복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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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허벅지 또 부상…허정무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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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8 08:45:48
<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축구 대표팀에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주전 공격수 박주영이 3주 진단의 부상을 당해 허정무 감독이 크게 걱정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질적인 허벅지 부상이 박주영을 또 괴롭히고 있습니다.
박주영은 허벅지 근육이 3cm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3주간 재활이 필요한 진단을 받았습니다.
AS 모나코의 기 라콤브 감독은 박주영이 한국에서 치료하도록 조기 귀국을 허락했고 박주영은 이틀 전에 몰래 귀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축구 대표팀 유럽 원정에 불참한 박주영은 올 2월 부상이 재발해 코트디부아르전에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한 달 뒤 염증으로 고생했고 이번에 또 부상을 입은 것입니다.
최근 6개월 사이에 같은 곳에 세 차례나 부상, 본선 때까지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주전 공격수 박주영이 불안해지면서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전략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박주영이 빠지는 최악의 경우를 감안한 공격진 조합을 구상하고 시험해야 합니다.
<인터뷰>이용수(축구 해설위원) : "박주영을 대신해서 박지성, 염기훈 등이 대체 자원인데 이들을 이용한 전략도 허감독이 구상해야 한다."
16일 에콰도르전, 24일 한일전에 결장하게 될 박주영은 빠른 부상 회복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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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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