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 주사 두 방’ 3연승 기쁨
입력 2010.05.08 (21:41)
수정 2010.05.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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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홈런 두 개를 터뜨린 이대호를 앞세워 두산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말 2사 1루, 롯데의 이대호가 두 점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합니다.
밀어친 타구로 사직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이대호는 4회 또다시 두 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번에는 잡아당겨 친 대형 타구를 쳐 11대 1,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8호와 9호를 추가한 이대호는 가르시아와 함께 이 부문 홈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홍성흔의 홈런포 등 안타 10개를 집중시킨 롯데는 두산을 크게 이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때 퇴출위기에 놓였던 선발 사도스키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볼넷 없이 7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롯데 마운드에 힘을 불어 넣었습니다.
<인터뷰>사도스키(롯데) : "그동안 부진했는데 시즌 첫 승을 올려서 너무 기쁘다"
KIA는 접전 끝에 LG를 꺾고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5경기로 늘렸습니다.
4회 김상훈의 짜릿한 만루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기아는, 동점이던 9회 1사 만루에서 이용규와 이종범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결국 6대 4,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요원 윤석민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선발 양승진이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린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지긋지긋한 11연패를 끊었고, 홈런 3개를 몰아친 SK도 삼성을 따돌리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홈런 두 개를 터뜨린 이대호를 앞세워 두산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말 2사 1루, 롯데의 이대호가 두 점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합니다.
밀어친 타구로 사직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이대호는 4회 또다시 두 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번에는 잡아당겨 친 대형 타구를 쳐 11대 1,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8호와 9호를 추가한 이대호는 가르시아와 함께 이 부문 홈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홍성흔의 홈런포 등 안타 10개를 집중시킨 롯데는 두산을 크게 이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때 퇴출위기에 놓였던 선발 사도스키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볼넷 없이 7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롯데 마운드에 힘을 불어 넣었습니다.
<인터뷰>사도스키(롯데) : "그동안 부진했는데 시즌 첫 승을 올려서 너무 기쁘다"
KIA는 접전 끝에 LG를 꺾고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5경기로 늘렸습니다.
4회 김상훈의 짜릿한 만루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기아는, 동점이던 9회 1사 만루에서 이용규와 이종범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결국 6대 4,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요원 윤석민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선발 양승진이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린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지긋지긋한 11연패를 끊었고, 홈런 3개를 몰아친 SK도 삼성을 따돌리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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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홈런 주사 두 방’ 3연승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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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5-08 2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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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롯데가 홈런 두 개를 터뜨린 이대호를 앞세워 두산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말 2사 1루, 롯데의 이대호가 두 점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합니다.
밀어친 타구로 사직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이대호는 4회 또다시 두 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번에는 잡아당겨 친 대형 타구를 쳐 11대 1,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8호와 9호를 추가한 이대호는 가르시아와 함께 이 부문 홈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홍성흔의 홈런포 등 안타 10개를 집중시킨 롯데는 두산을 크게 이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때 퇴출위기에 놓였던 선발 사도스키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볼넷 없이 7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롯데 마운드에 힘을 불어 넣었습니다.
<인터뷰>사도스키(롯데) : "그동안 부진했는데 시즌 첫 승을 올려서 너무 기쁘다"
KIA는 접전 끝에 LG를 꺾고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5경기로 늘렸습니다.
4회 김상훈의 짜릿한 만루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기아는, 동점이던 9회 1사 만루에서 이용규와 이종범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결국 6대 4,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요원 윤석민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선발 양승진이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린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지긋지긋한 11연패를 끊었고, 홈런 3개를 몰아친 SK도 삼성을 따돌리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홈런 두 개를 터뜨린 이대호를 앞세워 두산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회말 2사 1루, 롯데의 이대호가 두 점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합니다.
밀어친 타구로 사직구장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이대호는 4회 또다시 두 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번에는 잡아당겨 친 대형 타구를 쳐 11대 1,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시즌 8호와 9호를 추가한 이대호는 가르시아와 함께 이 부문 홈런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습니다.
홍성흔의 홈런포 등 안타 10개를 집중시킨 롯데는 두산을 크게 이기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한때 퇴출위기에 놓였던 선발 사도스키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볼넷 없이 7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 롯데 마운드에 힘을 불어 넣었습니다.
<인터뷰>사도스키(롯데) : "그동안 부진했는데 시즌 첫 승을 올려서 너무 기쁘다"
KIA는 접전 끝에 LG를 꺾고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5경기로 늘렸습니다.
4회 김상훈의 짜릿한 만루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기아는, 동점이던 9회 1사 만루에서 이용규와 이종범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결국 6대 4,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요원 윤석민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세이브를 거뒀습니다.
선발 양승진이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린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지긋지긋한 11연패를 끊었고, 홈런 3개를 몰아친 SK도 삼성을 따돌리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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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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