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살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 동생 58살 현모 씨의 신병처리가 오늘 중으로 결정됩니다.
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현 씨에 대한 긴급체포 시한이 오늘 오후 5시로 끝남에 따라 그 전에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보강 조사를 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현씨에 함께 긴급체포한 4명 가운데 당시 현 씨와 같은 자리에 있었던 한 명을 제외한 3명은 어젯밤 조사를 마친 뒤 석방했습니다.
현명관 후보 측은 자신의 집 앞에서 돈 봉투를 들고 있던 여성은 여동생이고 돈의 출처는 아파트 구입 잔금이라며 체포된 동생이 혐의 없음으로 석방되면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현 씨에 대한 긴급체포 시한이 오늘 오후 5시로 끝남에 따라 그 전에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보강 조사를 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현씨에 함께 긴급체포한 4명 가운데 당시 현 씨와 같은 자리에 있었던 한 명을 제외한 3명은 어젯밤 조사를 마친 뒤 석방했습니다.
현명관 후보 측은 자신의 집 앞에서 돈 봉투를 들고 있던 여성은 여동생이고 돈의 출처는 아파트 구입 잔금이라며 체포된 동생이 혐의 없음으로 석방되면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품살포 의혹 현 후보 동생 신병 처리 관심
-
- 입력 2010-05-09 10:35:01
금품 살포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 동생 58살 현모 씨의 신병처리가 오늘 중으로 결정됩니다.
제주도 서귀포경찰서는 현 씨에 대한 긴급체포 시한이 오늘 오후 5시로 끝남에 따라 그 전에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보강 조사를 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현씨에 함께 긴급체포한 4명 가운데 당시 현 씨와 같은 자리에 있었던 한 명을 제외한 3명은 어젯밤 조사를 마친 뒤 석방했습니다.
현명관 후보 측은 자신의 집 앞에서 돈 봉투를 들고 있던 여성은 여동생이고 돈의 출처는 아파트 구입 잔금이라며 체포된 동생이 혐의 없음으로 석방되면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유승용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제주특별자치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