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현명관 후보 사퇴 촉구

입력 2010.05.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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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제주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동생의 금품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현명관 후보는 동생의 금품 살포가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국민들은 차떼기당의 본성을 드러낸 금권선거를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나라당이 공권력을 동원해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려 해서는 안된다며 즉각 사과하고 현명관 후보자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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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현명관 후보 사퇴 촉구
    • 입력 2010-05-09 19:53:44
    정치
민주당은 제주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동생의 금품살포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김현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현명관 후보는 동생의 금품 살포가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국민들은 차떼기당의 본성을 드러낸 금권선거를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나라당이 공권력을 동원해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려 해서는 안된다며 즉각 사과하고 현명관 후보자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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