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주 벼락골’ 인천, 서울 징크스 끝
입력 2010.05.09 (21:37)
수정 2010.05.09 (21: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인천이 이세주의 결승골로 서울전 12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던 인천은 서울을 매섭게 몰아붙였습니다.
브루노와 유병수, 강수일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해 갔습니다.
그러나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습니다.
득점 없이 끝날 듯했던 후반 막판.
무명 이세주가 벼락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세주는 후반 41분, 교체투입된 지 단 1분 만에 문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서울로선 불안하던 수비진이 완전히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데뷔 5년 만에 첫 골 맛을 본 이세주의 결승골 활약으로.
인천은 3년 동안 이어져 오던 서울전 무승 징크스를 깼습니다.
<인터뷰> 이세주 : "데뷔 첫 골이어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날아갈 듯 했습니다."
부산은 대전에 1대 0으로 앞서가다,
종료 직전 박성호에게 동점골을 내줘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광주는 강원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월드컵을 맞아 두 달여 간의 긴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인천이 이세주의 결승골로 서울전 12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던 인천은 서울을 매섭게 몰아붙였습니다.
브루노와 유병수, 강수일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해 갔습니다.
그러나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습니다.
득점 없이 끝날 듯했던 후반 막판.
무명 이세주가 벼락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세주는 후반 41분, 교체투입된 지 단 1분 만에 문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서울로선 불안하던 수비진이 완전히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데뷔 5년 만에 첫 골 맛을 본 이세주의 결승골 활약으로.
인천은 3년 동안 이어져 오던 서울전 무승 징크스를 깼습니다.
<인터뷰> 이세주 : "데뷔 첫 골이어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날아갈 듯 했습니다."
부산은 대전에 1대 0으로 앞서가다,
종료 직전 박성호에게 동점골을 내줘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광주는 강원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월드컵을 맞아 두 달여 간의 긴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세주 벼락골’ 인천, 서울 징크스 끝
-
- 입력 2010-05-09 21:37:59
- 수정2010-05-09 21:46:21

<앵커 멘트>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인천이 이세주의 결승골로 서울전 12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던 인천은 서울을 매섭게 몰아붙였습니다.
브루노와 유병수, 강수일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해 갔습니다.
그러나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습니다.
득점 없이 끝날 듯했던 후반 막판.
무명 이세주가 벼락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세주는 후반 41분, 교체투입된 지 단 1분 만에 문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서울로선 불안하던 수비진이 완전히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데뷔 5년 만에 첫 골 맛을 본 이세주의 결승골 활약으로.
인천은 3년 동안 이어져 오던 서울전 무승 징크스를 깼습니다.
<인터뷰> 이세주 : "데뷔 첫 골이어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날아갈 듯 했습니다."
부산은 대전에 1대 0으로 앞서가다,
종료 직전 박성호에게 동점골을 내줘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광주는 강원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월드컵을 맞아 두 달여 간의 긴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쏘나타 K 리그 프로축구에서 인천이 이세주의 결승골로 서울전 12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던 인천은 서울을 매섭게 몰아붙였습니다.
브루노와 유병수, 강수일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해 갔습니다.
그러나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습니다.
득점 없이 끝날 듯했던 후반 막판.
무명 이세주가 벼락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세주는 후반 41분, 교체투입된 지 단 1분 만에 문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서울로선 불안하던 수비진이 완전히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데뷔 5년 만에 첫 골 맛을 본 이세주의 결승골 활약으로.
인천은 3년 동안 이어져 오던 서울전 무승 징크스를 깼습니다.
<인터뷰> 이세주 : "데뷔 첫 골이어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날아갈 듯 했습니다."
부산은 대전에 1대 0으로 앞서가다,
종료 직전 박성호에게 동점골을 내줘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광주는 강원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오늘 경기를 끝으로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월드컵을 맞아 두 달여 간의 긴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심병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