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러분 기억 속에 있는 학창시절 교장선생님, 어떤 모습입니까?
교장실이 아닌 교실에서 강의를 통해 전교생을 만나고 있는 교장선생님을 송명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입학한 지 석달이 채 안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이번 수업은 교장선생님의 특강 시간입니다.
노래도 부르고, 학생들에게 근육 자랑도 하는 교장선생님에게 아이들은 금방 친숙함을 느낍니다.
삶의 목표에서부터 봉사와 배려까지 교장선생님이 펼쳐놓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합니다.
<녹취>김유성(용인 동백고 교장) : "내가 잘 할 할 수 있는 것,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것, 진짜 가슴뛰는 삶을 살 수 있는 걸 찾아서 하라 이거예요"
특강이 시작된 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지만, 교장선생님은 벌써 전교생 천 백여 명 대부분을 강의를 통해 만났습니다.
수준별수업과 교과교실제 때문에 수업이 빈 학생들을 모아 특강을 하는데, 그래서 여러 학년이 섞여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
<인터뷰>이재훈(학생) : "되게 재미있으시고 세대차이를 느낄 수 없는 아빠같은 편안한 교장선생님이세요."
교육계에 몸담은 지 30년. 김유성 교장은 직접 강의 뿐만 아니라 90분을 한 수업으로 묶는 블록타임제를 도입하는 등 학교 현장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유성(용인 동백고 교장) : "아이들에게 꿈, 가능성 이걸 줘서 건강하게 살게하는 것이 공교육의 책무가 아닌가..."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여러분 기억 속에 있는 학창시절 교장선생님, 어떤 모습입니까?
교장실이 아닌 교실에서 강의를 통해 전교생을 만나고 있는 교장선생님을 송명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입학한 지 석달이 채 안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이번 수업은 교장선생님의 특강 시간입니다.
노래도 부르고, 학생들에게 근육 자랑도 하는 교장선생님에게 아이들은 금방 친숙함을 느낍니다.
삶의 목표에서부터 봉사와 배려까지 교장선생님이 펼쳐놓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합니다.
<녹취>김유성(용인 동백고 교장) : "내가 잘 할 할 수 있는 것,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것, 진짜 가슴뛰는 삶을 살 수 있는 걸 찾아서 하라 이거예요"
특강이 시작된 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지만, 교장선생님은 벌써 전교생 천 백여 명 대부분을 강의를 통해 만났습니다.
수준별수업과 교과교실제 때문에 수업이 빈 학생들을 모아 특강을 하는데, 그래서 여러 학년이 섞여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
<인터뷰>이재훈(학생) : "되게 재미있으시고 세대차이를 느낄 수 없는 아빠같은 편안한 교장선생님이세요."
교육계에 몸담은 지 30년. 김유성 교장은 직접 강의 뿐만 아니라 90분을 한 수업으로 묶는 블록타임제를 도입하는 등 학교 현장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유성(용인 동백고 교장) : "아이들에게 꿈, 가능성 이걸 줘서 건강하게 살게하는 것이 공교육의 책무가 아닌가..."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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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선생님의 ‘특별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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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18 07:57:34
<앵커 멘트>
여러분 기억 속에 있는 학창시절 교장선생님, 어떤 모습입니까?
교장실이 아닌 교실에서 강의를 통해 전교생을 만나고 있는 교장선생님을 송명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녹취> "안녕하세요."
입학한 지 석달이 채 안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이번 수업은 교장선생님의 특강 시간입니다.
노래도 부르고, 학생들에게 근육 자랑도 하는 교장선생님에게 아이들은 금방 친숙함을 느낍니다.
삶의 목표에서부터 봉사와 배려까지 교장선생님이 펼쳐놓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합니다.
<녹취>김유성(용인 동백고 교장) : "내가 잘 할 할 수 있는 것,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것, 진짜 가슴뛰는 삶을 살 수 있는 걸 찾아서 하라 이거예요"
특강이 시작된 지 이제 한달이 조금 넘었지만, 교장선생님은 벌써 전교생 천 백여 명 대부분을 강의를 통해 만났습니다.
수준별수업과 교과교실제 때문에 수업이 빈 학생들을 모아 특강을 하는데, 그래서 여러 학년이 섞여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
<인터뷰>이재훈(학생) : "되게 재미있으시고 세대차이를 느낄 수 없는 아빠같은 편안한 교장선생님이세요."
교육계에 몸담은 지 30년. 김유성 교장은 직접 강의 뿐만 아니라 90분을 한 수업으로 묶는 블록타임제를 도입하는 등 학교 현장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유성(용인 동백고 교장) : "아이들에게 꿈, 가능성 이걸 줘서 건강하게 살게하는 것이 공교육의 책무가 아닌가..."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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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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