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방선거 격전지를 가다, 오늘은 충남 지역을 짚어 보겠습니다.
역시나 ’세종시’가 표심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지역의 선거 화두는 역시 세종시입니다.
전문경영인 출신의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는 세종시 수정안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인 자유방문지역과 신충남은행 설립 등을 내세웠습니다.
<녹취>박해춘(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 : " 지금 야당은 세종시 가지고 또다시 한탕 하려고 하고 있다. 음식점과 아파트만 들어서는 세종시 원안은 이제 끝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세종시 원안 약속을 어긴 현 정권 심판론을 주장합니다.
충청권 광역경제권 수립과 혁신 농정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안희정(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 " 이명박 대통령의 신의없는 국정 운영에 대한 충청도 도민의 심판이기도 하다. 저 안희정의 승리는 세종시의 승리가 될 것이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세종시 원안 사수만이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입장입니다.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와 도내 균형 발전 등을 내세웠습니다.
<녹취>박상돈(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 : " 세종시 수정안 제시로 인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다. 제가 앞장서서 도약의 새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표심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는 충남 지역. 세종시와 함께 30%에 가까운 부동층의 향방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지방선거 격전지를 가다, 오늘은 충남 지역을 짚어 보겠습니다.
역시나 ’세종시’가 표심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지역의 선거 화두는 역시 세종시입니다.
전문경영인 출신의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는 세종시 수정안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인 자유방문지역과 신충남은행 설립 등을 내세웠습니다.
<녹취>박해춘(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 : " 지금 야당은 세종시 가지고 또다시 한탕 하려고 하고 있다. 음식점과 아파트만 들어서는 세종시 원안은 이제 끝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세종시 원안 약속을 어긴 현 정권 심판론을 주장합니다.
충청권 광역경제권 수립과 혁신 농정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안희정(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 " 이명박 대통령의 신의없는 국정 운영에 대한 충청도 도민의 심판이기도 하다. 저 안희정의 승리는 세종시의 승리가 될 것이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세종시 원안 사수만이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입장입니다.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와 도내 균형 발전 등을 내세웠습니다.
<녹취>박상돈(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 : " 세종시 수정안 제시로 인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다. 제가 앞장서서 도약의 새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표심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는 충남 지역. 세종시와 함께 30%에 가까운 부동층의 향방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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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전지] 충남, ‘세종시’ 입장 격돌
-
- 입력 2010-05-19 22:07:32
<앵커 멘트>
지방선거 격전지를 가다, 오늘은 충남 지역을 짚어 보겠습니다.
역시나 ’세종시’가 표심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지역의 선거 화두는 역시 세종시입니다.
전문경영인 출신의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는 세종시 수정안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인 자유방문지역과 신충남은행 설립 등을 내세웠습니다.
<녹취>박해춘(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 : " 지금 야당은 세종시 가지고 또다시 한탕 하려고 하고 있다. 음식점과 아파트만 들어서는 세종시 원안은 이제 끝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세종시 원안 약속을 어긴 현 정권 심판론을 주장합니다.
충청권 광역경제권 수립과 혁신 농정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안희정(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 " 이명박 대통령의 신의없는 국정 운영에 대한 충청도 도민의 심판이기도 하다. 저 안희정의 승리는 세종시의 승리가 될 것이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세종시 원안 사수만이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입장입니다.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와 도내 균형 발전 등을 내세웠습니다.
<녹취>박상돈(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 : " 세종시 수정안 제시로 인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다. 제가 앞장서서 도약의 새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표심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는 충남 지역. 세종시와 함께 30%에 가까운 부동층의 향방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지방선거 격전지를 가다, 오늘은 충남 지역을 짚어 보겠습니다.
역시나 ’세종시’가 표심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남 지역의 선거 화두는 역시 세종시입니다.
전문경영인 출신의 한나라당 박해춘 후보는 세종시 수정안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입장입니다.
중국인 자유방문지역과 신충남은행 설립 등을 내세웠습니다.
<녹취>박해춘(한나라당 충남지사 후보) : " 지금 야당은 세종시 가지고 또다시 한탕 하려고 하고 있다. 음식점과 아파트만 들어서는 세종시 원안은 이제 끝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민주당 안희정 후보는 세종시 원안 약속을 어긴 현 정권 심판론을 주장합니다.
충청권 광역경제권 수립과 혁신 농정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안희정(민주당 충남지사 후보) : " 이명박 대통령의 신의없는 국정 운영에 대한 충청도 도민의 심판이기도 하다. 저 안희정의 승리는 세종시의 승리가 될 것이다."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는 세종시 원안 사수만이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입장입니다.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와 도내 균형 발전 등을 내세웠습니다.
<녹취>박상돈(자유선진당 충남지사 후보) : " 세종시 수정안 제시로 인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입고 있다. 제가 앞장서서 도약의 새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표심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는 충남 지역. 세종시와 함께 30%에 가까운 부동층의 향방이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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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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