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걷기 좋은 산책로’ 3곳 선정

입력 2010.05.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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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날씨, 너무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아 걷기에 참 좋은데요.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걷기 열풍을 타고 서울시가 남산에서 걷기 좋은 산책로 3곳을 선정했습니다.

보도에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속 자연의 보고 남산.

시민들이 신록이 우거진 산책길을 따라 걷습니다.

남산 남, 북측순환로 7km를 걷는 '남산 한바퀴 코스'입니다.

<인터뷰> 시민 : "도심 속에서 숲도 보고 폭포도 포고 지하철역에서도 가까워서 좋은 것 같아요."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에서 출발해 야생화공원으로 가는 남산자연체험코스도 있습니다.

갖가지 야생화가 산책로 곳곳에 피어 있고, 소나무군락지도 있어 잠시 땀을 식히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남산역사문화코스는 산책을 하면서 문화재 등을 만날수 있어 가장 매력적인 산책로로 꼽힙니다.

지하철 3호선 동국대입구역에서 시작해 장충공원을 거쳐 남산예술센터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3시간이 걸립니다.

<인터뷰> 백현식(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남산르네상스담당 과장) : "제주에 올레 길과 지리산 둘레길처럼 남산에도 보고 체험할 것들이 많습니다. 역사나 문화나 많이 있어서."

서울시가 선정한 남산 대표 산책코스 3곳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등에 게재돼 온라인으로도 코스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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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산 걷기 좋은 산책로’ 3곳 선정
    • 입력 2010-05-21 0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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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날씨, 너무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아 걷기에 참 좋은데요.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걷기 열풍을 타고 서울시가 남산에서 걷기 좋은 산책로 3곳을 선정했습니다. 보도에 안다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심 속 자연의 보고 남산. 시민들이 신록이 우거진 산책길을 따라 걷습니다. 남산 남, 북측순환로 7km를 걷는 '남산 한바퀴 코스'입니다. <인터뷰> 시민 : "도심 속에서 숲도 보고 폭포도 포고 지하철역에서도 가까워서 좋은 것 같아요."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에서 출발해 야생화공원으로 가는 남산자연체험코스도 있습니다. 갖가지 야생화가 산책로 곳곳에 피어 있고, 소나무군락지도 있어 잠시 땀을 식히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남산역사문화코스는 산책을 하면서 문화재 등을 만날수 있어 가장 매력적인 산책로로 꼽힙니다. 지하철 3호선 동국대입구역에서 시작해 장충공원을 거쳐 남산예술센터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3시간이 걸립니다. <인터뷰> 백현식(서울시 균형발전본부 남산르네상스담당 과장) : "제주에 올레 길과 지리산 둘레길처럼 남산에도 보고 체험할 것들이 많습니다. 역사나 문화나 많이 있어서." 서울시가 선정한 남산 대표 산책코스 3곳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등에 게재돼 온라인으로도 코스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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