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많은 비…동해안 최고 120mm
입력 2010.05.23 (07:33)
수정 2010.05.2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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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해안지역의 비는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동해안지역은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120mm의 비가 오겠고,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비구름이 남해안에서 밤새 동해안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해안지역에 이어 오늘 새벽부터는 강원 영동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과 강원 영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남해안 지역이 최고 80mm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그칠 때도 있겠지만,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느린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모레까지 많은 비가 더 쏟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지역이 60에서 최고 120mm, 경북 동해안은 40에서 80,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20에서 60,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하고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높은 파도가 일어 해안가 월파 현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방파제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남해안지역의 비는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동해안지역은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120mm의 비가 오겠고,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비구름이 남해안에서 밤새 동해안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해안지역에 이어 오늘 새벽부터는 강원 영동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과 강원 영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남해안 지역이 최고 80mm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그칠 때도 있겠지만,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느린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모레까지 많은 비가 더 쏟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지역이 60에서 최고 120mm, 경북 동해안은 40에서 80,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20에서 60,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하고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높은 파도가 일어 해안가 월파 현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방파제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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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까지 많은 비…동해안 최고 1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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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3 07:33:25
- 수정2010-05-23 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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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지역의 비는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동해안지역은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120mm의 비가 오겠고,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비구름이 남해안에서 밤새 동해안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해안지역에 이어 오늘 새벽부터는 강원 영동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과 강원 영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남해안 지역이 최고 80mm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그칠 때도 있겠지만,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느린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모레까지 많은 비가 더 쏟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지역이 60에서 최고 120mm, 경북 동해안은 40에서 80,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20에서 60,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하고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높은 파도가 일어 해안가 월파 현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방파제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남해안지역의 비는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동해안지역은 호우특보가 내려지면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에는 내일까지 최고 120mm의 비가 오겠고,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한 비구름이 남해안에서 밤새 동해안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해안지역에 이어 오늘 새벽부터는 강원 영동지역에도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과 강원 영동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은 남해안 지역이 최고 80mm 안팎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그칠 때도 있겠지만, 비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느린 속도로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지역은 강한 바람과 함께 모레까지 많은 비가 더 쏟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강원 영동지역이 60에서 최고 120mm, 경북 동해안은 40에서 80,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20에서 60, 그 밖의 남부지방은 10에서 40mm가량입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하고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모레까지 높은 파도가 일어 해안가 월파 현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방파제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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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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