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 각 부처는 내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맞춰 대북 대응조치와 그 여파를 점검하느라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외교.안보부처들은 내일 합동으로 대북 제재방안을 발표합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제금융 합동대책반이 긴급 소집됐습니다.
내일 대통령 담화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될 대북 조치.
그리고 이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녹취> 임종룡(기재부 제1차관): "상황에 따라서는 실물경제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정보원 역시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며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를 한단계 높였습니다.
국방,통일, 외교 등 3개 부처 장관들은 내일 합동기자 회견 형식으로 구체적인 대북 조치를 발표합니다.
군사분계선 인근에서의 확성기 방송 등 대북 심리전 재개와 개성공단과 대북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남북 교류협력의 중단 등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오늘도 TV와 라디오, 인터넷 등 전 매체를 통해 천안함 조사 결과는 '남측이 미국 일본과 결탁해 자신들을 압살하기 위해 조작한 모략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정부 각 부처는 내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맞춰 대북 대응조치와 그 여파를 점검하느라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외교.안보부처들은 내일 합동으로 대북 제재방안을 발표합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제금융 합동대책반이 긴급 소집됐습니다.
내일 대통령 담화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될 대북 조치.
그리고 이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녹취> 임종룡(기재부 제1차관): "상황에 따라서는 실물경제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정보원 역시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며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를 한단계 높였습니다.
국방,통일, 외교 등 3개 부처 장관들은 내일 합동기자 회견 형식으로 구체적인 대북 조치를 발표합니다.
군사분계선 인근에서의 확성기 방송 등 대북 심리전 재개와 개성공단과 대북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남북 교류협력의 중단 등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오늘도 TV와 라디오, 인터넷 등 전 매체를 통해 천안함 조사 결과는 '남측이 미국 일본과 결탁해 자신들을 압살하기 위해 조작한 모략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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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북 제재 방안’ 내일 발표
-
- 입력 2010-05-23 21:41:55

<앵커 멘트>
정부 각 부처는 내일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맞춰 대북 대응조치와 그 여파를 점검하느라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외교.안보부처들은 내일 합동으로 대북 제재방안을 발표합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제금융 합동대책반이 긴급 소집됐습니다.
내일 대통령 담화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될 대북 조치.
그리고 이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녹취> 임종룡(기재부 제1차관): "상황에 따라서는 실물경제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경각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정보원 역시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감행할 수 있다며 사이버 위기 경보 단계를 한단계 높였습니다.
국방,통일, 외교 등 3개 부처 장관들은 내일 합동기자 회견 형식으로 구체적인 대북 조치를 발표합니다.
군사분계선 인근에서의 확성기 방송 등 대북 심리전 재개와 개성공단과 대북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남북 교류협력의 중단 등을 선언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오늘도 TV와 라디오, 인터넷 등 전 매체를 통해 천안함 조사 결과는 '남측이 미국 일본과 결탁해 자신들을 압살하기 위해 조작한 모략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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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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