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추모 열기 고조
입력 2010.05.23 (21:41)
수정 2010.05.2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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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일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 열기기 뜨거워습니다.
지금 서울 광장에서는 추모 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늦은 시각인데 추모객들 여전히 많습니까?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노란 물결이 서울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시민 추모 문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은 경찰 추산으로 만 오천명에 이르는데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영상과 공연을 감상하면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서정(서울시 명일동): "노무현 대통령의 1주기를 맞아 그 분처럼 살고 싶어서 왔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촛불을 든 시민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광장 옆 대한문 앞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도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수궁 담을 따라 5백미터 이상 조문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조문객들은 노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앞에 꽃을 헌화하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또 시민들은 '당신이 그립습니다'라는 문구 등을 노란 리본에 적어 분향소 주변에 매달았습니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시민모임은 잠시뒤 밤 열시 부터 봉화마을에서 출발한 추모객들을 대한문 앞에서 맞이하는 행사를 연 뒤 시민 추모 제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일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 열기기 뜨거워습니다.
지금 서울 광장에서는 추모 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늦은 시각인데 추모객들 여전히 많습니까?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노란 물결이 서울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시민 추모 문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은 경찰 추산으로 만 오천명에 이르는데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영상과 공연을 감상하면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서정(서울시 명일동): "노무현 대통령의 1주기를 맞아 그 분처럼 살고 싶어서 왔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촛불을 든 시민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광장 옆 대한문 앞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도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수궁 담을 따라 5백미터 이상 조문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조문객들은 노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앞에 꽃을 헌화하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또 시민들은 '당신이 그립습니다'라는 문구 등을 노란 리본에 적어 분향소 주변에 매달았습니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시민모임은 잠시뒤 밤 열시 부터 봉화마을에서 출발한 추모객들을 대한문 앞에서 맞이하는 행사를 연 뒤 시민 추모 제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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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년…추모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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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5-23 23:07:13

<앵커 멘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일주기를 맞아 전국에서 추모 열기기 뜨거워습니다.
지금 서울 광장에서는 추모 문화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김진화 기자? 늦은 시각인데 추모객들 여전히 많습니까?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노란 물결이 서울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시민 추모 문화제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은 경찰 추산으로 만 오천명에 이르는데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영상과 공연을 감상하면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서정(서울시 명일동): "노무현 대통령의 1주기를 맞아 그 분처럼 살고 싶어서 왔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서 촛불을 든 시민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 광장 옆 대한문 앞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도 아침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수궁 담을 따라 5백미터 이상 조문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조문객들은 노 전 대통령의 영정사진앞에 꽃을 헌화하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또 시민들은 '당신이 그립습니다'라는 문구 등을 노란 리본에 적어 분향소 주변에 매달았습니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시민모임은 잠시뒤 밤 열시 부터 봉화마을에서 출발한 추모객들을 대한문 앞에서 맞이하는 행사를 연 뒤 시민 추모 제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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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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