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손시헌 결승타’ 앞세워 2연승

입력 2010.05.23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이틀 연속 손시헌의 활약으로 서울 라이벌 엘지를 잡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김광현과 류현진의 맞대결은 비로 취소됐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이벌전에 걸맞게 양팀은 3번의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며 양보 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이틀 연속 7회에 판가름났습니다.



5대 5 동점이던 2아웃 1,2루



두산 손시헌이 밀어친 타구가 우중간의 2루타가 되며 2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2타점 결승타. 8회에도 1타점 적시타를 보태 3타점의 활약으로 두산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5승 1무 3패로 올 시즌 엘지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손시헌



광주에서는 기아가 넥센을 3연패에 빠트렸습니다.



3대 3 동점이던 5회 상대 실책을 틈타 주자 2명은 물론 타자까지 모두 홈에 들어와 3점을 얻은 것이 승부처였습니다.



박기남은 홈런 한 개를 포함해 4안타 4타점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직과 대전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김광현과 류현진, 사상 첫 좌완 에이스 맞대결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산, ‘손시헌 결승타’ 앞세워 2연승
    • 입력 2010-05-23 21:42:0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두산이 이틀 연속 손시헌의 활약으로 서울 라이벌 엘지를 잡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김광현과 류현진의 맞대결은 비로 취소됐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라이벌전에 걸맞게 양팀은 3번의 동점과 역전을 거듭하며 양보 없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팽팽했던 승부는 이틀 연속 7회에 판가름났습니다.

5대 5 동점이던 2아웃 1,2루

두산 손시헌이 밀어친 타구가 우중간의 2루타가 되며 2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습니다.

2타점 결승타. 8회에도 1타점 적시타를 보태 3타점의 활약으로 두산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5승 1무 3패로 올 시즌 엘지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손시헌

광주에서는 기아가 넥센을 3연패에 빠트렸습니다.

3대 3 동점이던 5회 상대 실책을 틈타 주자 2명은 물론 타자까지 모두 홈에 들어와 3점을 얻은 것이 승부처였습니다.

박기남은 홈런 한 개를 포함해 4안타 4타점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직과 대전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김광현과 류현진, 사상 첫 좌완 에이스 맞대결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