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北 책임 묻겠다”…추가 대응 검토
입력 2010.05.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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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도발을 자행한 북한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인 대응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오랜 친구처럼 포옹부터 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이 대통령의 (천안함 관련) 대응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 대통령이 인내심을 갖고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한 점과 대응 방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어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천안함 사태가 용납할 수 없는 북한의 도발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과학적인 조사는 매우 객관적이었다. 명명백백하고 부인할 수 없는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도발을 자행한 북한측에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미국은 북한과 북한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추가적인 대응조치들과 권한을 검토할 것입니다."
유명환 장관도 한미간 공조에는 빈틈이 없다며 추가 제재가 이어질 것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북한의 반응 여하에 따라서 여러 가지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의 방한 시간은 4시간여에 불과했지만, 한국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와 빈틈없이 공고한 한미 동맹을 대내외에 보여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도발을 자행한 북한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인 대응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오랜 친구처럼 포옹부터 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이 대통령의 (천안함 관련) 대응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 대통령이 인내심을 갖고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한 점과 대응 방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어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천안함 사태가 용납할 수 없는 북한의 도발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과학적인 조사는 매우 객관적이었다. 명명백백하고 부인할 수 없는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도발을 자행한 북한측에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미국은 북한과 북한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추가적인 대응조치들과 권한을 검토할 것입니다."
유명환 장관도 한미간 공조에는 빈틈이 없다며 추가 제재가 이어질 것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북한의 반응 여하에 따라서 여러 가지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의 방한 시간은 4시간여에 불과했지만, 한국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와 빈틈없이 공고한 한미 동맹을 대내외에 보여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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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北 책임 묻겠다”…추가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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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6 22:10:22
<앵커 멘트>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도발을 자행한 북한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인 대응 조치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인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오랜 친구처럼 포옹부터 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이 대통령의 (천안함 관련) 대응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 대통령이 인내심을 갖고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한 점과 대응 방식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어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천안함 사태가 용납할 수 없는 북한의 도발이라고 못박았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과학적인 조사는 매우 객관적이었다. 명명백백하고 부인할 수 없는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도발을 자행한 북한측에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미국 국무장관) : "미국은 북한과 북한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해 추가적인 대응조치들과 권한을 검토할 것입니다."
유명환 장관도 한미간 공조에는 빈틈이 없다며 추가 제재가 이어질 것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유명환(외교통상부 장관) : "북한의 반응 여하에 따라서 여러 가지 추가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
클린턴 장관의 방한 시간은 4시간여에 불과했지만, 한국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와 빈틈없이 공고한 한미 동맹을 대내외에 보여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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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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