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여당 강세 속 ‘노풍’ 도전
입력 2010.05.27 (06:41)
수정 2010.05.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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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2지방선거의 선거 현장을 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부산시장 선거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민주당 후보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인구 문제와 동서간의 심각한 지역 불균형은 부산시가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이 때문에 여야 후보들의 핵심 공약도 산업발전과 보육정책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부산시 공무원 출신으로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는 풍부한 시정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광역경제권 조성과 일자리 10만개 창출, 출산장려기금 천억 원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허남식(한나라당 부산시장 후보) :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부산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지낸 민주당 김정길 후보는 노련한 국정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인수당과 아동수당 신설, 낙후된 서부지역에 생명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을 내걸었습니다.
<녹취>김정길(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부산을 망쳐놓은 한나라당과 허남식 후보를 6월 2일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장 선거는 전통적인 여당 강세 속에 '노풍'을 내세운 야당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6.2지방선거의 선거 현장을 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부산시장 선거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민주당 후보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인구 문제와 동서간의 심각한 지역 불균형은 부산시가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이 때문에 여야 후보들의 핵심 공약도 산업발전과 보육정책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부산시 공무원 출신으로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는 풍부한 시정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광역경제권 조성과 일자리 10만개 창출, 출산장려기금 천억 원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허남식(한나라당 부산시장 후보) :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부산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지낸 민주당 김정길 후보는 노련한 국정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인수당과 아동수당 신설, 낙후된 서부지역에 생명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을 내걸었습니다.
<녹취>김정길(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부산을 망쳐놓은 한나라당과 허남식 후보를 6월 2일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장 선거는 전통적인 여당 강세 속에 '노풍'을 내세운 야당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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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장, 여당 강세 속 ‘노풍’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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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27 06:41:05
- 수정2010-05-27 0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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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의 선거 현장을 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부산시장 선거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후보와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민주당 후보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인구 문제와 동서간의 심각한 지역 불균형은 부산시가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이 때문에 여야 후보들의 핵심 공약도 산업발전과 보육정책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부산시 공무원 출신으로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는 풍부한 시정 경험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 광역경제권 조성과 일자리 10만개 창출, 출산장려기금 천억 원 조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녹취>허남식(한나라당 부산시장 후보) :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도적으로 당선돼야 부산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 등을 지낸 민주당 김정길 후보는 노련한 국정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노인수당과 아동수당 신설, 낙후된 서부지역에 생명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을 내걸었습니다.
<녹취>김정길(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 "부산을 망쳐놓은 한나라당과 허남식 후보를 6월 2일 심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장 선거는 전통적인 여당 강세 속에 '노풍'을 내세운 야당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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