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고교야구, 휘문고 결승진출

입력 2001.06.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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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4강전에서 휘문고등학교는 홈런 2개를 포함한 장단 16개의 안타를 터뜨려 포철공고를 13:4로 꺾었고 동산고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부산공고를 7:6으로 누르고 각각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축승금 수수와 심판들의 출장 거부로 파문을 일으킨 대한야구협회의 집행부가 총사퇴합니다.
야구협회 김희련 전무이사를 비롯해 엄창주 경기이사, 최향렬 총무이사 등은 고익동 회장직무 대행에게 사표를 전달했습니다.
제2의 임춘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천 간석여중의 노유연이 대전에서 열린 한국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4분 25초 25로 고등학생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회는 전국 16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월드컵 준비를 위한 협의를 했습니다.
이현택 조직위원장과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는 준비 캠프와 수송, 숙박 대책 등에 관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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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휘문고 결승진출
    • 입력 2001-06-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4강전에서 휘문고등학교는 홈런 2개를 포함한 장단 16개의 안타를 터뜨려 포철공고를 13:4로 꺾었고 동산고는 연장 10회 접전 끝에 부산공고를 7:6으로 누르고 각각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축승금 수수와 심판들의 출장 거부로 파문을 일으킨 대한야구협회의 집행부가 총사퇴합니다. 야구협회 김희련 전무이사를 비롯해 엄창주 경기이사, 최향렬 총무이사 등은 고익동 회장직무 대행에게 사표를 전달했습니다. 제2의 임춘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천 간석여중의 노유연이 대전에서 열린 한국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500m에서 4분 25초 25로 고등학생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회는 전국 16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월드컵 준비를 위한 협의를 했습니다. 이현택 조직위원장과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 등이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는 준비 캠프와 수송, 숙박 대책 등에 관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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