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테니스 샘프러스 3회전 진출

입력 2001.06.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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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피트 샘프러스는 고전 끝에 간신히 3회전에 오른 반면 18살의 앤디 로딕은 가뿐히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샘프라스가 하프 발리로 넘긴 어려운 공을 데릭 코언이 크로스 패싱 샷으로 연결시킵니다.
세계랭킹 256위인 코언의 패싱 샷 톱시스 샘프라스를 여러 번 괴롭힙니다.
통산 63개의 타이틀을 따낸 잔디 코드의 황제지만 뜻밖의 복병을 만난 샘프라스는 가까스로 32강에 올랐습니다.
샘프라스의 고전과는 달리 18살의 신예 앤디 로딕은 사뿐히 32강을 밟았습니다.
강서비스와 빠른 발을 앞세운 로딕은 강자 요한손을 3:1로 물리쳐 세대교체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플라멩고와 바히아의 코파도스 캄피아스 축구 8강전. 전반 38분, 플라멩고가 헤딩골로 달아납니다.
44분에는 첫 골의 주인공 레이날도가 2번째 골까지 만들어냅니다.
바히아를 2:0으로 꺾은 플라멩고는 2연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18살의 고등학생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와 2순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초고교급 선수인 케임 브라운은 1순위로 워싱턴 뉴저지에, 타이슨 첸들러는 LA 클리퍼스에 2순위로 지명돼 차세대 주역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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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윔블던테니스 샘프러스 3회전 진출
    • 입력 2001-06-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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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윔블던테니스대회에서 피트 샘프러스는 고전 끝에 간신히 3회전에 오른 반면 18살의 앤디 로딕은 가뿐히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샘프라스가 하프 발리로 넘긴 어려운 공을 데릭 코언이 크로스 패싱 샷으로 연결시킵니다. 세계랭킹 256위인 코언의 패싱 샷 톱시스 샘프라스를 여러 번 괴롭힙니다. 통산 63개의 타이틀을 따낸 잔디 코드의 황제지만 뜻밖의 복병을 만난 샘프라스는 가까스로 32강에 올랐습니다. 샘프라스의 고전과는 달리 18살의 신예 앤디 로딕은 사뿐히 32강을 밟았습니다. 강서비스와 빠른 발을 앞세운 로딕은 강자 요한손을 3:1로 물리쳐 세대교체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브라질 플라멩고와 바히아의 코파도스 캄피아스 축구 8강전. 전반 38분, 플라멩고가 헤딩골로 달아납니다. 44분에는 첫 골의 주인공 레이날도가 2번째 골까지 만들어냅니다. 바히아를 2:0으로 꺾은 플라멩고는 2연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18살의 고등학생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와 2순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초고교급 선수인 케임 브라운은 1순위로 워싱턴 뉴저지에, 타이슨 첸들러는 LA 클리퍼스에 2순위로 지명돼 차세대 주역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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