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북한 긴장 유감…전쟁 피해야”

입력 2010.05.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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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는 천안함 사건으로 고조된 남북한 긴장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이번 사태가 무력 충돌로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외무부는 한국정부와 천안함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천안함 사건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외무부는 또 한국 정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안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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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남북한 긴장 유감…전쟁 피해야”
    • 입력 2010-05-27 10:06:37
    국제
브라질 정부는 천안함 사건으로 고조된 남북한 긴장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이번 사태가 무력 충돌로 확산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외무부는 한국정부와 천안함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천안함 사건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외무부는 또 한국 정부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안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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