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경남·제주·충남 후보간 접전

입력 2010.05.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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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를 비롯한 방송3사는 공표가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했습니다.

경남과 충남, 제주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과를 이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50.4%로 32.6%의 민주당 한명숙 후보 보다 17.8% 포인트 앞서 있습니다.

경기는 한나라당 김문수 44.7, 국민참여당 유시민 32.6%로 12.1% 포인트의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44.2, 민주당 송영길 32.9%로 11.3% 포인트 차입니다.

경남은 단순지지도로는 한나라당 이달곤 34.0, 무소속 김두관 38.9%이지만 적극 투표층은 이달곤 41.3, 김두관 40.1%로 초 접전 양상입니다.

제주는 우근민 34.8, 현명관 31.5%로 무소속 후보간 접전입니다.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40.1, 민주당 이시종 34.4%, 충남은 민주당 안희정 29.6, 선진당 박상돈 25.2%로 오차범위 내의 경합입니다.

대전은 선진당 염홍철 후보가 39.9%로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에 앞서 있습니다.

강원은 한나라당 이계진 46.1, 민주당 이광재 34.4%입니다.

광주는 민주당 강운태, 전북은 민주당 김완주, 전남은 민주당 박준영, 부산은 한나라당 허남식,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대구는 한나라당 김범일,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방송 3사가 미디어리서치 등에 의뢰해 서울과 경기는 성인 남녀 천명, 나머지는 8백명 씩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3.1%에서 3.5% 포인틉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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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경남·제주·충남 후보간 접전
    • 입력 2010-05-28 07:07: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KBS를 비롯한 방송3사는 공표가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했습니다. 경남과 충남, 제주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과를 이민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50.4%로 32.6%의 민주당 한명숙 후보 보다 17.8% 포인트 앞서 있습니다. 경기는 한나라당 김문수 44.7, 국민참여당 유시민 32.6%로 12.1% 포인트의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44.2, 민주당 송영길 32.9%로 11.3% 포인트 차입니다. 경남은 단순지지도로는 한나라당 이달곤 34.0, 무소속 김두관 38.9%이지만 적극 투표층은 이달곤 41.3, 김두관 40.1%로 초 접전 양상입니다. 제주는 우근민 34.8, 현명관 31.5%로 무소속 후보간 접전입니다.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40.1, 민주당 이시종 34.4%, 충남은 민주당 안희정 29.6, 선진당 박상돈 25.2%로 오차범위 내의 경합입니다. 대전은 선진당 염홍철 후보가 39.9%로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에 앞서 있습니다. 강원은 한나라당 이계진 46.1, 민주당 이광재 34.4%입니다. 광주는 민주당 강운태, 전북은 민주당 김완주, 전남은 민주당 박준영, 부산은 한나라당 허남식, 울산은 한나라당 박맹우, 대구는 한나라당 김범일,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방송 3사가 미디어리서치 등에 의뢰해 서울과 경기는 성인 남녀 천명, 나머지는 8백명 씩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3.1%에서 3.5% 포인틉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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