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4,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

입력 2010.05.29 (08:00) 수정 2010.05.29 (1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6·2 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지도부는 접전지 집중 지원에 나섰습니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선거 전 마지막 주말 동안 총력 유세전을 펼칩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무소속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경남에 총출동했습니다.



경남의 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정몽준(한나라당 대표):"이달곤 후보의 별명이 달고나 수박입니다. 달고나 후보를 꼭 기억해 주세요."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대학가를 돌며 20대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투표권을 꼭 행사해 달라며 젊은 층의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투표 안하면 아무 소용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백욕이 불여일표입니다."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여야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총력 유세전에 나섭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어제 어린이 안전 공약을 선보인 데 이어 오늘은 자전거를 타며 대표 공약인 한강 르네상스 계획을 발표합니다.



<녹취> 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뉴서울 안전존을 설정하는 정책을 더욱 더 확산 시행을 해서 아이들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시내 주요 대학가를 순환하는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녹취> 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우리나라가 살 길이다...그래서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애정과 더 많은 지원이 가야된다.."



한나라당 김문수,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는 오늘 하루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경기 전역을 누비는 강행군에 나섭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방선거 D-4,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
    • 입력 2010-05-29 08:00:55
    • 수정2010-05-29 15:56:25
    뉴스광장
<앵커 멘트>

6·2 지방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지도부는 접전지 집중 지원에 나섰습니다.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선거 전 마지막 주말 동안 총력 유세전을 펼칩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지도부는 무소속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경남에 총출동했습니다.

경남의 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정몽준(한나라당 대표):"이달곤 후보의 별명이 달고나 수박입니다. 달고나 후보를 꼭 기억해 주세요."

민주당 지도부는 서울 대학가를 돌며 20대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투표권을 꼭 행사해 달라며 젊은 층의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투표 안하면 아무 소용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백욕이 불여일표입니다."

선거 전 마지막 주말, 여야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총력 유세전에 나섭니다.

한나라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어제 어린이 안전 공약을 선보인 데 이어 오늘은 자전거를 타며 대표 공약인 한강 르네상스 계획을 발표합니다.

<녹취> 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뉴서울 안전존을 설정하는 정책을 더욱 더 확산 시행을 해서 아이들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 시내 주요 대학가를 순환하는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젊은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녹취> 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우리나라가 살 길이다...그래서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애정과 더 많은 지원이 가야된다.."

한나라당 김문수,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지사 후보는 오늘 하루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 위해 경기 전역을 누비는 강행군에 나섭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