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그리스전 ‘23인 마지막 관문’

입력 2010.05.29 (08:00) 수정 2010.05.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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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내일 유럽의 복병 벨라루스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을 뽑는 마지막 관문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명씩 짝을 이뤄 전력 질주가 시작됩니다.



거친 몸싸움과 볼 다툼이 이어집니다.



곧이어 한일전에 선보였던 포메이션을 선보이며 공수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가상의 그리스인 벨라루스전을 하루 앞두고 태극전사들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모두 소화하며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이정수



내일 열릴 벨라루스와의 평가전은 국내파 선수들에겐 23명의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될 것.



허정무 감독은 이미 검증이 끝난 유럽파 대신 14명의 국내파를 모두 기용해 3명의 탈락자를 가려낼 예정입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드진에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부상중인 이동국은 숙소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해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23명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기 직전 열리는 벨라루스전을 내일 밤 위성생중계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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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 그리스전 ‘23인 마지막 관문’
    • 입력 2010-05-29 08:00:59
    • 수정2010-05-29 13: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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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이 내일 유럽의 복병 벨라루스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을 뽑는 마지막 관문입니다.

오스트리아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명씩 짝을 이뤄 전력 질주가 시작됩니다.

거친 몸싸움과 볼 다툼이 이어집니다.

곧이어 한일전에 선보였던 포메이션을 선보이며 공수의 약점을 보완했습니다.

가상의 그리스인 벨라루스전을 하루 앞두고 태극전사들은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을 모두 소화하며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 의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이정수

내일 열릴 벨라루스와의 평가전은 국내파 선수들에겐 23명의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될 것.

허정무 감독은 이미 검증이 끝난 유럽파 대신 14명의 국내파를 모두 기용해 3명의 탈락자를 가려낼 예정입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드진에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부상중인 이동국은 숙소에 남아 개인 훈련을 해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23명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기 직전 열리는 벨라루스전을 내일 밤 위성생중계합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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