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컵대회 2연승 ‘8강이 보인다!’

입력 2010.05.30 (22:02) 수정 2010.05.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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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컵대회에선 부산이 인천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8강 진출이 더 가까워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돌아온 골잡이 정성훈의 슈팅.



홍성요까지 가세해 부산이 끈질기게 인천 골문을 위협합니다.



계속된 두드림 끝에 후반 12분 드디어 골이 나왔습니다.



정성훈이 흘려준 공을 한상운이 기막힌 골로 연결했습니다.



인천의 막판 추격이 거셌지만 부산은 골키퍼 전상욱의 선방으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컵대회 2연승, 최근 7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로 부산은 C조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대구는 홈에서 컵대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10분 만에 대전에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18분 동점 골을 시작으로 11분 동안 무려 세 골을 퍼부어 3대 2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이영진(대구 감독): "올 시즌 홈에서 승리를 한 적이 없었는데도 늘 팬들이 응원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A조에선 전북과 전남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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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컵대회 2연승 ‘8강이 보인다!’
    • 입력 2010-05-30 22:02:10
    • 수정2010-05-30 22:12:47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컵대회에선 부산이 인천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8강 진출이 더 가까워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상에서 돌아온 골잡이 정성훈의 슈팅.

홍성요까지 가세해 부산이 끈질기게 인천 골문을 위협합니다.

계속된 두드림 끝에 후반 12분 드디어 골이 나왔습니다.

정성훈이 흘려준 공을 한상운이 기막힌 골로 연결했습니다.

인천의 막판 추격이 거셌지만 부산은 골키퍼 전상욱의 선방으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컵대회 2연승, 최근 7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로 부산은 C조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대구는 홈에서 컵대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10분 만에 대전에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18분 동점 골을 시작으로 11분 동안 무려 세 골을 퍼부어 3대 2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이영진(대구 감독): "올 시즌 홈에서 승리를 한 적이 없었는데도 늘 팬들이 응원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A조에선 전북과 전남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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