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여야 지도부 접전지 지원 유세 총력

입력 2010.05.31 (06:31) 수정 2010.05.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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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2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접전 지역을 중심으로 총력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어제, 여야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유세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안보와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면 힘있고 능력있는 여당 후보를 찍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바깥 세상을 전혀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들과 바깥 세상을 잘 아는 우리 한나라당과의 한판 대결입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부각시키며 20대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확실히 심판해야 앞으로 남은 임기라도 국민의 뜻을 받들 것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충남과 대전에서 막판 세몰이에 집중했습니다.



선거를 이틀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고 있는 경합 지역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강원과 충북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충북과 서울에서 각각 총력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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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2, 여야 지도부 접전지 지원 유세 총력
    • 입력 2010-05-31 06:31:44
    • 수정2010-05-31 08:49: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6·2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접전 지역을 중심으로 총력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어제, 여야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유세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안보와 경제 문제를 해결하려면 힘있고 능력있는 여당 후보를 찍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바깥 세상을 전혀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들과 바깥 세상을 잘 아는 우리 한나라당과의 한판 대결입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부각시키며 20대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확실히 심판해야 앞으로 남은 임기라도 국민의 뜻을 받들 것입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충남과 대전에서 막판 세몰이에 집중했습니다.

선거를 이틀 앞둔 오늘, 여야 지도부는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고 있는 경합 지역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강원과 충북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충북과 서울에서 각각 총력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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