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센 비바람에 강둑이 무너져 내리면서, 물길에 휩싸인 인근 주택들이 힘없이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산사태로 도로는 끊겼고,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올해 첫 열대성 폭풍인 '애거사'가 과테말라를 강타해 어린이 두 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숨졌고, 3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허리케인 센터는 시속 75㎞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애거사가 세력이 더 강해질 것이라며, 멕시코 남동부와 에콰도르 전역에도 열대성 폭풍 경고를 내렸습니다.
지난 27일 과테말라에서는 파카야 화산의 분출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재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사태로 도로는 끊겼고,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올해 첫 열대성 폭풍인 '애거사'가 과테말라를 강타해 어린이 두 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숨졌고, 3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허리케인 센터는 시속 75㎞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애거사가 세력이 더 강해질 것이라며, 멕시코 남동부와 에콰도르 전역에도 열대성 폭풍 경고를 내렸습니다.
지난 27일 과테말라에서는 파카야 화산의 분출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재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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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대성 폭풍 ‘애거사’ 과테말라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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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31 07:54:58
거센 비바람에 강둑이 무너져 내리면서, 물길에 휩싸인 인근 주택들이 힘없이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산사태로 도로는 끊겼고, 뿌리째 뽑힌 나무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습니다.
올해 첫 열대성 폭풍인 '애거사'가 과테말라를 강타해 어린이 두 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숨졌고, 3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허리케인 센터는 시속 75㎞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애거사가 세력이 더 강해질 것이라며, 멕시코 남동부와 에콰도르 전역에도 열대성 폭풍 경고를 내렸습니다.
지난 27일 과테말라에서는 파카야 화산의 분출로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되는 등 재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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