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1, 판세 및 막판 전략은?

입력 2010.06.01 (06:49) 수정 2010.06.0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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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선거의 승패와 관련해 여야는 16개 광역 단체장 뿐 아니라 수도권 기초단체장 성적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각 정당이 보는 판세 분석 결과를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7곳에서 이길 것으로 자신합니다.

인천과 경남, 강원도 등 세 곳은 접전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권 세 곳을 우세 지역으로, 서울과 경기, 충남북, 강원 등 7곳은 경합 지역으로 꼽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대전 우세, 충남은 경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당의 판세를 종합할 때 접전지는 인천,경남,강원도 등으로 압축됩니다.

<인터뷰>정병국 : "선거가 진행이 되면서 우리 한나라당이 내건 살아나는 경제를 살릴거냐 죽일거냐 하는 캐치 플레이져가 먹혔고"

<인터뷰>이미경 "비리로 중도에 하차하는 단체장들 또 의원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 교체해야지된다하는 그러한 분위기도 크게.."

서울 기초단체장의 경우 한나라당은 12곳을 우세지역으로, 9곳을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9곳 경합 우세, 6곳 경합, 4곳은 경합 열세로 보고 있습니다.

양당의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접전지는 성동과 동대문,서대문구 등 11곳으로 나타납니다.

경기도 기초단체장의 경우 31개 지역 가운데 한나라당은 우세 14곳, 경합이 각각 7곳, 민주당은 우세 3곳, 7곳이 경합 우세, 9곳을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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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D-1, 판세 및 막판 전략은?
    • 입력 2010-06-01 06:49:52
    • 수정2010-06-01 0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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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선거의 승패와 관련해 여야는 16개 광역 단체장 뿐 아니라 수도권 기초단체장 성적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각 정당이 보는 판세 분석 결과를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7곳에서 이길 것으로 자신합니다. 인천과 경남, 강원도 등 세 곳은 접전 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권 세 곳을 우세 지역으로, 서울과 경기, 충남북, 강원 등 7곳은 경합 지역으로 꼽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대전 우세, 충남은 경합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당의 판세를 종합할 때 접전지는 인천,경남,강원도 등으로 압축됩니다. <인터뷰>정병국 : "선거가 진행이 되면서 우리 한나라당이 내건 살아나는 경제를 살릴거냐 죽일거냐 하는 캐치 플레이져가 먹혔고" <인터뷰>이미경 "비리로 중도에 하차하는 단체장들 또 의원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 교체해야지된다하는 그러한 분위기도 크게.." 서울 기초단체장의 경우 한나라당은 12곳을 우세지역으로, 9곳을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9곳 경합 우세, 6곳 경합, 4곳은 경합 열세로 보고 있습니다. 양당의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접전지는 성동과 동대문,서대문구 등 11곳으로 나타납니다. 경기도 기초단체장의 경우 31개 지역 가운데 한나라당은 우세 14곳, 경합이 각각 7곳, 민주당은 우세 3곳, 7곳이 경합 우세, 9곳을 경합지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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