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이 전격 발표됐습니다.
이근호와 신형민, 구자철 선수가 탈락했습니다.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벨라루스전에 패한 뒤 고심에 들어간 허정무 감독이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자청한 허정무 감독은 탈락자의 이름을 한 명씩 불렀습니다.
<인터뷰>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 "이근호와 신형민, 구자철 선수가 탈락한다."
최전방 공격수 가운데 부상에서 회복한 이동국이 남아공행에 승선한반면 최근 침체에 빠진 이근호가 뜻밖에 탈락했습니다.
이근호는 벨라루스전에서 박주영과 투톱으로 출장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등 최근 인상적인 모습이 없었습니다.
벨라루스의 장신 선수들 사이에서 부진했던 신형민도 역시 남아공행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김보경과 경쟁했던 구자철도 부상회복 속도가 느려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예상대로 유럽파 선수 전원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는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과 박지성 이청용 등 해외파 선수들, 그리고 곽태휘 대신 합류한 강민수까지 23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아쉽게 꿈을 접은 이근호와 신형민 구자철은 오늘 밤 귀국길에 오릅니다.
우여곡절 끝에 최종 엔트리 23명이 확정됐습니다. 대표팀은 세계 최강 스페인과 4일 평가전을 치릅니다.
노이슈티프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이 전격 발표됐습니다.
이근호와 신형민, 구자철 선수가 탈락했습니다.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벨라루스전에 패한 뒤 고심에 들어간 허정무 감독이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자청한 허정무 감독은 탈락자의 이름을 한 명씩 불렀습니다.
<인터뷰>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 "이근호와 신형민, 구자철 선수가 탈락한다."
최전방 공격수 가운데 부상에서 회복한 이동국이 남아공행에 승선한반면 최근 침체에 빠진 이근호가 뜻밖에 탈락했습니다.
이근호는 벨라루스전에서 박주영과 투톱으로 출장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등 최근 인상적인 모습이 없었습니다.
벨라루스의 장신 선수들 사이에서 부진했던 신형민도 역시 남아공행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김보경과 경쟁했던 구자철도 부상회복 속도가 느려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예상대로 유럽파 선수 전원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는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과 박지성 이청용 등 해외파 선수들, 그리고 곽태휘 대신 합류한 강민수까지 23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아쉽게 꿈을 접은 이근호와 신형민 구자철은 오늘 밤 귀국길에 오릅니다.
우여곡절 끝에 최종 엔트리 23명이 확정됐습니다. 대표팀은 세계 최강 스페인과 4일 평가전을 치릅니다.
노이슈티프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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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호 23인 확정…근호·형민·자철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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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08:04:39

<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명이 전격 발표됐습니다.
이근호와 신형민, 구자철 선수가 탈락했습니다.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벨라루스전에 패한 뒤 고심에 들어간 허정무 감독이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을 자청한 허정무 감독은 탈락자의 이름을 한 명씩 불렀습니다.
<인터뷰>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 : "이근호와 신형민, 구자철 선수가 탈락한다."
최전방 공격수 가운데 부상에서 회복한 이동국이 남아공행에 승선한반면 최근 침체에 빠진 이근호가 뜻밖에 탈락했습니다.
이근호는 벨라루스전에서 박주영과 투톱으로 출장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는 등 최근 인상적인 모습이 없었습니다.
벨라루스의 장신 선수들 사이에서 부진했던 신형민도 역시 남아공행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김보경과 경쟁했던 구자철도 부상회복 속도가 느려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예상대로 유럽파 선수 전원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남아공 월드컵 최종 엔트리는 최전방 공격수 박주영과 박지성 이청용 등 해외파 선수들, 그리고 곽태휘 대신 합류한 강민수까지 23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아쉽게 꿈을 접은 이근호와 신형민 구자철은 오늘 밤 귀국길에 오릅니다.
우여곡절 끝에 최종 엔트리 23명이 확정됐습니다. 대표팀은 세계 최강 스페인과 4일 평가전을 치릅니다.
노이슈티프트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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