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 기업 1곳 부분 휴업

입력 2010.06.01 (11:28) 수정 2010.06.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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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개성공단 입주기업 가운데 1곳이 지난 17일부터 북한 근로자 850명 중 500명 정도에 대해 휴업조치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해당 업체가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17일부터 부분휴업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안다며, 5.24 대북조치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최근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개성공단내 일부 기업들이 주문량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개성공단 입주기업 121개 가운데 현재 32개 업체가 경협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89개 업체는 경협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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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입주 기업 1곳 부분 휴업
    • 입력 2010-06-01 11:28:19
    • 수정2010-06-01 13:08:02
    정치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개성공단 입주기업 가운데 1곳이 지난 17일부터 북한 근로자 850명 중 500명 정도에 대해 휴업조치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해당 업체가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지난 17일부터 부분휴업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안다며, 5.24 대북조치와는 무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최근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개성공단내 일부 기업들이 주문량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개성공단 입주기업 121개 가운데 현재 32개 업체가 경협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으며 89개 업체는 경협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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