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마지막 유세 ‘총력’

입력 2010.06.01 (22:14) 수정 2010.06.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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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쉴새없이 달려온 유세로, 몸무게가 줄고 손이 부르튼 서울시장 후보들.



마지막 한 표를 위해 오늘 남은 힘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48시간 동안 쉬지않고 서울 시내 전 구에서 유세를 하는 이른바 릴레이 유세 완주를 앞둔 오세훈 후보.



강행군 속에 목소리도 안나올 정도로 지쳤지만 4년 경험의 준비된 시장인 자신을 뽑아 달라며 마지막 호소를 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미래 발전 세력인 제가 심판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서울시민 여러분."



새벽부터 유세차량을 타고 강북지역 곳곳을 훑은 오 후보는 오늘 자정까지 끝장 유세를 이어갑니다.



13일 동안 수많은 서울 시민과 악수를 하다 손이 부르튼 한명숙 후보.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 등 야 4당 대표들과 함께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견제를 위해서는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마지막으로 호소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새벽부터 시내 곳곳에서 2-30대의 투표 참여를 호소한 한 후보는 조계사 단식 농성장을 찾는 것으로 선거 운동을 마칩니다.



자유선진당 지상욱 후보는 서울 신촌과 명동 등 거리 유세에서 젊은층 공략에 나섰고,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 역시 거리 유세를 통해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 부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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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장 후보, 마지막 유세 ‘총력’
    • 입력 2010-06-01 22:14:59
    • 수정2010-06-01 22:28:31
    뉴스 9
<앵커 멘트>

쉴새없이 달려온 유세로, 몸무게가 줄고 손이 부르튼 서울시장 후보들.

마지막 한 표를 위해 오늘 남은 힘을 다 쏟아 부었습니다. 김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48시간 동안 쉬지않고 서울 시내 전 구에서 유세를 하는 이른바 릴레이 유세 완주를 앞둔 오세훈 후보.

강행군 속에 목소리도 안나올 정도로 지쳤지만 4년 경험의 준비된 시장인 자신을 뽑아 달라며 마지막 호소를 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미래 발전 세력인 제가 심판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요. 서울시민 여러분."

새벽부터 유세차량을 타고 강북지역 곳곳을 훑은 오 후보는 오늘 자정까지 끝장 유세를 이어갑니다.

13일 동안 수많은 서울 시민과 악수를 하다 손이 부르튼 한명숙 후보.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 등 야 4당 대표들과 함께 정권에 대한 심판과 견제를 위해서는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마지막으로 호소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새벽부터 시내 곳곳에서 2-30대의 투표 참여를 호소한 한 후보는 조계사 단식 농성장을 찾는 것으로 선거 운동을 마칩니다.

자유선진당 지상욱 후보는 서울 신촌과 명동 등 거리 유세에서 젊은층 공략에 나섰고,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 역시 거리 유세를 통해 마지막 남은 힘을 쏟아 부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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