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에는 부동층이 여전히 많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입니다.
보수와 진보가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학부모 마음을 얻기 위한 공약 싸움이 치열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수진영의 이원희 후보는 아파트와 주택가를 돌며 부적격 교원 10% 퇴출 등을 내세우며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의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특히 전교조에게 서울교육을 맡길 수 없다며, '이념교육' 퇴출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이원희(서울시 교육감 후보) : "현장의 무능력, 비리교사를 퇴출하겠고 이념교사도 퇴출시키겠습니다."
진보진영 곽노현 후보는 서울광장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와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 등을 강조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비리 추문도 이제는 끊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곽노현(서울시 교육감 후보) : "반부패, 인권, 혁신 전문가입니다. 서울교육이 필요로 하는 세 가지를 구비한 최적임자입니다."
남승희 후보는 서울 신촌 일대 등에서 김영숙 후보는 강북 지역의 재래시장 등을 돌면서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연간 6조 3천억 원의 예산을 운용하며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서울시 교육감, 50%에 달하는 부동층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이번에는 부동층이 여전히 많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입니다.
보수와 진보가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학부모 마음을 얻기 위한 공약 싸움이 치열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수진영의 이원희 후보는 아파트와 주택가를 돌며 부적격 교원 10% 퇴출 등을 내세우며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의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특히 전교조에게 서울교육을 맡길 수 없다며, '이념교육' 퇴출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이원희(서울시 교육감 후보) : "현장의 무능력, 비리교사를 퇴출하겠고 이념교사도 퇴출시키겠습니다."
진보진영 곽노현 후보는 서울광장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와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 등을 강조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비리 추문도 이제는 끊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곽노현(서울시 교육감 후보) : "반부패, 인권, 혁신 전문가입니다. 서울교육이 필요로 하는 세 가지를 구비한 최적임자입니다."
남승희 후보는 서울 신촌 일대 등에서 김영숙 후보는 강북 지역의 재래시장 등을 돌면서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연간 6조 3천억 원의 예산을 운용하며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서울시 교육감, 50%에 달하는 부동층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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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육감 ‘보수-진보’ 대결…공약 싸움 치열
-
- 입력 2010-06-01 22:14:59

<앵커 멘트>
이번에는 부동층이 여전히 많은 서울시 교육감 선거입니다.
보수와 진보가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학부모 마음을 얻기 위한 공약 싸움이 치열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수진영의 이원희 후보는 아파트와 주택가를 돌며 부적격 교원 10% 퇴출 등을 내세우며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의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특히 전교조에게 서울교육을 맡길 수 없다며, '이념교육' 퇴출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이원희(서울시 교육감 후보) : "현장의 무능력, 비리교사를 퇴출하겠고 이념교사도 퇴출시키겠습니다."
진보진영 곽노현 후보는 서울광장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확대와 장애인 평생교육 보장 등을 강조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비리 추문도 이제는 끊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곽노현(서울시 교육감 후보) : "반부패, 인권, 혁신 전문가입니다. 서울교육이 필요로 하는 세 가지를 구비한 최적임자입니다."
남승희 후보는 서울 신촌 일대 등에서 김영숙 후보는 강북 지역의 재래시장 등을 돌면서 마지막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연간 6조 3천억 원의 예산을 운용하며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서울시 교육감, 50%에 달하는 부동층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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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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