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일 투표가 끝나면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예측조사가 발표됩니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해질텐데, KBS는 '비장의 무기'를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방송될 당선자 예측 발표는 선거방송의 꽃으로 불립니다.
<인터뷰> 이한정(서울 천호동) : "제가 뽑았던 사람이 얼마나 퍼센트가 나오는지 이런 거를 예측해서 먼저 알려주니까 선거 때 즐겨 보는…"
당선자 예측은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집니다.
내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6개 시도, 6백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3만 명을 대상으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당선자를 예측하는 조사가 진행됩니다.
전 지역 출구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정예 조사 요원 3천 명이 투입됩니다.
특히 이번 조사를 위해 KBS와 MBC, SBS 방송 3사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공동예측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소모적 경쟁은 줄이고, 정확성은 더욱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또 3차례에 걸친 전화 조사로 경합 지역을 미리 파악해 조사 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이준웅(서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 "응답률이라든지 혹은 투표소 추출 방법이라든지 이런데 있어서도 많은 개선을 이뤘습니다."
KBS는 또 '디시전K'라는 독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표율이 10%를 넘어가는 시점부터 유력과 확실, 당선의 3단계로 당선자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게 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내일 투표가 끝나면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예측조사가 발표됩니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해질텐데, KBS는 '비장의 무기'를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방송될 당선자 예측 발표는 선거방송의 꽃으로 불립니다.
<인터뷰> 이한정(서울 천호동) : "제가 뽑았던 사람이 얼마나 퍼센트가 나오는지 이런 거를 예측해서 먼저 알려주니까 선거 때 즐겨 보는…"
당선자 예측은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집니다.
내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6개 시도, 6백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3만 명을 대상으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당선자를 예측하는 조사가 진행됩니다.
전 지역 출구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정예 조사 요원 3천 명이 투입됩니다.
특히 이번 조사를 위해 KBS와 MBC, SBS 방송 3사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공동예측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소모적 경쟁은 줄이고, 정확성은 더욱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또 3차례에 걸친 전화 조사로 경합 지역을 미리 파악해 조사 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이준웅(서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 "응답률이라든지 혹은 투표소 추출 방법이라든지 이런데 있어서도 많은 개선을 이뤘습니다."
KBS는 또 '디시전K'라는 독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표율이 10%를 넘어가는 시점부터 유력과 확실, 당선의 3단계로 당선자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게 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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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표자 13만 명’ 출구조사 이렇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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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1 22:15:01

<앵커 멘트>
내일 투표가 끝나면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예측조사가 발표됩니다.
더 빠르고 더 정확해질텐데, KBS는 '비장의 무기'를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방송될 당선자 예측 발표는 선거방송의 꽃으로 불립니다.
<인터뷰> 이한정(서울 천호동) : "제가 뽑았던 사람이 얼마나 퍼센트가 나오는지 이런 거를 예측해서 먼저 알려주니까 선거 때 즐겨 보는…"
당선자 예측은 출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뤄집니다.
내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6개 시도, 6백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3만 명을 대상으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당선자를 예측하는 조사가 진행됩니다.
전 지역 출구조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정예 조사 요원 3천 명이 투입됩니다.
특히 이번 조사를 위해 KBS와 MBC, SBS 방송 3사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공동예측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소모적 경쟁은 줄이고, 정확성은 더욱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또 3차례에 걸친 전화 조사로 경합 지역을 미리 파악해 조사 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이준웅(서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 "응답률이라든지 혹은 투표소 추출 방법이라든지 이런데 있어서도 많은 개선을 이뤘습니다."
KBS는 또 '디시전K'라는 독자 프로그램을 이용해 개표율이 10%를 넘어가는 시점부터 유력과 확실, 당선의 3단계로 당선자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게 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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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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