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3K쇼!’ 2경기 연속 완봉승

입력 2010.06.01 (22:15) 수정 2010.06.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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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SK를 상대로 삼진 13개를 잡으며 두경기 연속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공동 선두 최진행과 홍성흔은 나란히 시즌 15호를 쳤습니다.



정충희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괴물 류현진의 위력 앞에 1위 SK 타자들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SK 선두 타자인 정근우를 삼구 삼진으로 잡고 출발한 류현진은, 9이닝 동안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올해 11경기에 나와 모두 퀄리티스타트한 류현진은 두경기 연속 완봉승 괴력을 뽐냈습니다.



시즌 8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 86탈삼진으로 단독 1위, 평균 자책점도 1위를 달렸습니다.



최진행은 시즌 15호 한점 홈런으로, 신경현을 쐐기 두점포로 한화의 2연패를 끊었습니다.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탄 류현진 선수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



최진행의 홈런에 자극을 받았는지 공동 1위 홍성흔도 LG전에서 역시 15호 홈런을 쳤습니다.



홍성흔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한 롯데는 7회 손아섭의 석점포로 4대 3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LG가 8회 다시 재역전에 성공하면서 한 점차로 앞서 있습니다.



양준혁이 2천 111경기로 최다 출전 타이를 자축하는 동점타를 터트린 대구 경기에서는 삼성이 기아에 앞서 있고, 이성렬의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한 두산은 넥센에 대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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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13K쇼!’ 2경기 연속 완봉승
    • 입력 2010-06-01 22:15:10
    • 수정2010-06-01 2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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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한화의 류현진이 SK를 상대로 삼진 13개를 잡으며 두경기 연속 완봉승을 기록했습니다.

홈런 공동 선두 최진행과 홍성흔은 나란히 시즌 15호를 쳤습니다.

정충희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괴물 류현진의 위력 앞에 1위 SK 타자들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SK 선두 타자인 정근우를 삼구 삼진으로 잡고 출발한 류현진은, 9이닝 동안 무려 13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했습니다.

올해 11경기에 나와 모두 퀄리티스타트한 류현진은 두경기 연속 완봉승 괴력을 뽐냈습니다.

시즌 8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 86탈삼진으로 단독 1위, 평균 자책점도 1위를 달렸습니다.

최진행은 시즌 15호 한점 홈런으로, 신경현을 쐐기 두점포로 한화의 2연패를 끊었습니다.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탄 류현진 선수의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류현진(한화) :

최진행의 홈런에 자극을 받았는지 공동 1위 홍성흔도 LG전에서 역시 15호 홈런을 쳤습니다.

홍성흔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한 롯데는 7회 손아섭의 석점포로 4대 3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LG가 8회 다시 재역전에 성공하면서 한 점차로 앞서 있습니다.

양준혁이 2천 111경기로 최다 출전 타이를 자축하는 동점타를 터트린 대구 경기에서는 삼성이 기아에 앞서 있고, 이성렬의 홈런 등 타선이 폭발한 두산은 넥센에 대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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