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시즌 13호 홈런…51타점 선두

입력 2010.06.01 (22:15) 수정 2010.06.0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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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보름여 만에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홈런 사냥에 나섰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바 롯데가 7대 0으로 앞선 4회.



김태균이 요미우리 투수 오비스포의 빠른 직구를 힘껏 당겨 가운데 담장을 넘깁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두 점 홈런이자 16일 만에 나온 시즌 13호 아치입니다.



김태균은 특히, 요미우리와의 교류전 세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치며 강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1회 내야 땅볼로 선취 타점을 올린 김태균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오른쪽 담장을 맞추는 2루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김태균은 5타수 2안타에 3타점을 올려 퍼시픽리그에서 처음으로 50타점을 돌파했습니다.



김태균의 활약 속에 지바 롯데는 요미우리에 크게 이기고, 퍼시픽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김태균(지바 롯데)



시원한 홈런포로 6월을 산뜻하게 시작한 김태균.



타점 선두 질주에 이어 본격적인 홈런 레이스에도 뛰어들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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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 시즌 13호 홈런…51타점 선두
    • 입력 2010-06-01 22:15:11
    • 수정2010-06-01 22: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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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보름여 만에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홈런 사냥에 나섰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바 롯데가 7대 0으로 앞선 4회.

김태균이 요미우리 투수 오비스포의 빠른 직구를 힘껏 당겨 가운데 담장을 넘깁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는 두 점 홈런이자 16일 만에 나온 시즌 13호 아치입니다.

김태균은 특히, 요미우리와의 교류전 세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치며 강한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1회 내야 땅볼로 선취 타점을 올린 김태균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오른쪽 담장을 맞추는 2루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습니다.

김태균은 5타수 2안타에 3타점을 올려 퍼시픽리그에서 처음으로 50타점을 돌파했습니다.

김태균의 활약 속에 지바 롯데는 요미우리에 크게 이기고, 퍼시픽리그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김태균(지바 롯데)

시원한 홈런포로 6월을 산뜻하게 시작한 김태균.

타점 선두 질주에 이어 본격적인 홈런 레이스에도 뛰어들며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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