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투표소] 광주·전남지역

<앵커 멘트>

이번에는 광주전남지역 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광주 염주초등학교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정민 기자?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맑은 날씨 속에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 화정3동 제3투표소에서는 이미 350명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유권자들은 1인 8표 기표 방식과 후보자들의 명단을 꼼꼼히 살펴 투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광주광역시장과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27명의 기초단체장, 시도 교육감과 교육의원 등 459명의 일꾼을 뽑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총 유권자 수는 258만여 명인데요, 투표는 모두 121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 7시 투표율은 광주 3.04, 전남 5.49%로 모두 11만3천192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광주의 투표율은 46.3%에 그쳤고 전남의 투표율도 선거 때마다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선관위는 광주 50%, 전남은 67%의 투표율을 목표로 가두방송과 무인비행선을 활용하는 등 투표율 제고에 나섰습니다. .

지금까지 광주시 화정 3동 제 3투표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