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다산에 힘쓰는 스타는?

<앵커 멘트>

저 출산 시대에도 불구하고 연예계는 지금 다산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둘은 기본~ 셋째까지 도전한 스타들은 과연 누가 있을까요?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아이 3명은 기본이라고 말하는 스타들! 세 자녀 이상을 키우며 끈끈한 가족애를 과시하는 스타들의 그칠 줄 모르는 아이사랑과 함께했습니다.　

여기 둘도 모자라 셋째를 기다리며 다산 스타 대열에 합류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프로골퍼 김현주씨와 결혼한 임창정씨는 씩씩한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이범수씨의 결혼식장에서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현장음> "셋째를 가졌습니다. (아이를 잘 갖는 노하우?) 한방에 끝내야죠."

정말 잘 하 실 수 있을까요? 3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옥동자 정종철씨도 곧 있으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3째 임신 했습니다."

정종철씨 결혼 당시 아들 딸 구별 없이 4명을 낳겠다 밝혔었는데 이젠 한명 남은건 가요?

또, 요즘 가수, mc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예능 늦둥이 윤종신씨! 전미라씨와 결혼해 첫째 아들 라익과, 둘째 딸 라임을 낳아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데요.

얼마 전 녹화 도중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장음> "인생 계획에 큰일이 생겼습니다. 야행성에서 처음 발표 합니다."

평소 다산 자녀계획을 밝혀왔던 윤종신씨의 셋째아이의 이름은 뭘 로 지었을까요? 윤라디오! 정말 라디오는 아니겠죠 ?

<현장음> "(넷째 계획은?) 남자가 함부로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지난달 결혼한 늦깎이 새신랑 이범수씨! 결혼이 늦은 만큼 아기 욕심도 많다고 하는데요.

<현장음>이범수(연기자):"(자녀 계획은?) 여러 명인데요. 3~4명 컨디션 좋은 면 5명. (남편의 자녀계획에 대한 아내의 생각은) 동의는데.....험난한 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만큼이나 아이사랑도 감미로울 것 같은 이현우씨! 대한민국 대표 노총각 이였던 이현우씨도 결혼과 함께 아이욕심이 많다고 합니다.

<현장음>"(자녀 계획은?) 욕심 같아서는 4명 낳고 싶어요.(동의 하셨나요?)2명까지는 이야기 했는데...4명까지는 겁낼 까봐..."

그런데 전혀 겁내지 않는 분들이 여기 있습니다.

정혜영,김지선,김혜연씨! 바로 다산의 여왕들인데요.

환한 미소까지도 쏙 닮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현장음> "좋아 죽겠어요? 가슴이 설레어요. 네 . 하음아~"

정혜영씨는 첫째 딸 하음이와, 둘째 하랑이에 이어 얼마 전 셋째를 출산 했는데요.

<현장음> "축하드립니다."

바로, 엄마 아빠를 쏙 닮은 왕자님! 하율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잘 생겼네요.

<현장음> "(세 아이의 이름은) 이름은 하음이, 하랑이, 하율이에요"

가족 사랑과 아내 사랑이 특별한 정혜영, 션 부부 정말 부럽습니다.

<현장음> "(다산 연예인이 되셨는데?) 저도 아이욕심 많은지 몰랐어요"

노래만큼이나 아이들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김혜연씨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엔도르핀이며 삶의 보약이라는 김혜연씨!

<현장음> "(아이들이 많아 좋은 점?) 아름답다. 가족사진 너무 예뻐요."

하지만 연예계 공식 다산의 여왕은 따로 있죠~

네 아이의 엄마 바로 김지선씨인데요.

최근 TV 오락 프로그램에서 연일 주가를 올리고있는“슈퍼맘”김지선씨! 그녀만의 아이 잘 갖는 비법은 뭘까요?

<현장음> "(네 아이 낳는 비법!) 본능에 충실"

김지선씨! 본능에 한 번 더 충실하면 다섯째도 기대 할 수 있을 까요?

<현장음> "다섯째 계획 있습니까?"

김지선씨 다섯째 기대해 보겠습니다.

스타들의 지칠 줄 모르는 아이 사랑은 대중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