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본선 도전 허정무호 ‘장·단점’

입력 2010.06.0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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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비록 아쉽게 지긴 했지만 강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스페인전을 마지막으로 모든 평가전을 마친 우리 대표팀의 강점과 단점,



송재혁기자와, 심병일 기자가 차례로 진단해봤습니다.



<리포트>



수비와 미드필드진을 두텁게 하는 4-2-3-1은 강팀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빠르고 정교한 스페인의 패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간간이 기습으로 결정적인 골 찬스도 엮어냈습니다.



전술의 핵 박지성의 공백은 컸습니다.



공격과 수비의 리듬을 조율하고 빠른 역습을 이끌 박지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기회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대표팀은 수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한 차례도 골문을 열진 못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 데 그런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쉽다."



지난 3월 코트디부아르전부터 오늘 스페인전까지, 모두 5차례 평가전에서 장단점을 파악한 대표팀에겐 이제 남아공에서의 마지막 담금질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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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본선 도전 허정무호 ‘장·단점’
    • 입력 2010-06-04 22:06:32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비록 아쉽게 지긴 했지만 강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스페인전을 마지막으로 모든 평가전을 마친 우리 대표팀의 강점과 단점,

송재혁기자와, 심병일 기자가 차례로 진단해봤습니다.

<리포트>

수비와 미드필드진을 두텁게 하는 4-2-3-1은 강팀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빠르고 정교한 스페인의 패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했습니다.

간간이 기습으로 결정적인 골 찬스도 엮어냈습니다.

전술의 핵 박지성의 공백은 컸습니다.

공격과 수비의 리듬을 조율하고 빠른 역습을 이끌 박지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기회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대표팀은 수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한 차례도 골문을 열진 못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 데 그런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게 아쉽다."

지난 3월 코트디부아르전부터 오늘 스페인전까지, 모두 5차례 평가전에서 장단점을 파악한 대표팀에겐 이제 남아공에서의 마지막 담금질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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