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대 그리스, 현지 훈련 돌입

입력 2010.06.07 (07:04) 수정 2010.06.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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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의 본선 첫 상대 그리스도 남아공에 입성한 이후 곧바로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15분만 훈련을 공개하는 등 전력 노출을 꺼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그리스가 결전지 남아공에 입성했습니다.



게카스 등 23명의 선수들은 장거리 비행에도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셀틱에서 뛰고 있는 사마라스는 한국전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인터뷰>사마라스(그리그 축구 대표):(한국전 자신 있습니까?)"예, 지금까지 잘 해왔습니다. 첫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붓겠습니다."



남아공 현지 응원단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그리스 대표팀은 곧바로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수비수 모라스 외엔 부상중인 선수 없이 대부분 컨디션이 좋아 보였습니다.



가벼운 러닝과 미니게임으로 손발을 맞춘 그리스는 15분만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우리와의 경기에 배수의 진을 친듯 전력 노출을 꺼리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수비가 느린 약점을 안고 있는 그리스는 매일 한차례식 훈련을 하며 조직력을 완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제 5일 남았습니다. 오는 12일 그리스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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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상대 그리스, 현지 훈련 돌입
    • 입력 2010-06-07 07:04:58
    • 수정2010-06-07 0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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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의 본선 첫 상대 그리스도 남아공에 입성한 이후 곧바로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15분만 훈련을 공개하는 등 전력 노출을 꺼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남아공 더반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그리스가 결전지 남아공에 입성했습니다.

게카스 등 23명의 선수들은 장거리 비행에도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셀틱에서 뛰고 있는 사마라스는 한국전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인터뷰>사마라스(그리그 축구 대표):(한국전 자신 있습니까?)"예, 지금까지 잘 해왔습니다. 첫 경기에 모든 걸 쏟아붓겠습니다."

남아공 현지 응원단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그리스 대표팀은 곧바로 적응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수비수 모라스 외엔 부상중인 선수 없이 대부분 컨디션이 좋아 보였습니다.

가벼운 러닝과 미니게임으로 손발을 맞춘 그리스는 15분만 훈련을 공개했습니다.

우리와의 경기에 배수의 진을 친듯 전력 노출을 꺼리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수비가 느린 약점을 안고 있는 그리스는 매일 한차례식 훈련을 하며 조직력을 완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제 5일 남았습니다. 오는 12일 그리스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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