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로 부활한 ‘고전 영화들’
입력 2010.06.07 (07:54)
수정 2010.06.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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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극장가에는 화제가 됐던 고전 영화들이 잇따라 재개봉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이 수십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고전 영화들을 만날수 있게된것은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전 덕분이라고 합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칸 국제 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던 2010년 판 '하녀'.
리메이크 작품이 관객 2백만 명을 돌파하고 화제를 일으키면서 고 김기영 감독의 원작'하녀'도 50년만에 디지털로 복원돼 재개봉됐습니다.
남.녀간의 욕망을 통해 근대화 시대의 사회적 모순을 다룬 이 작품은 지난 60년 개봉 당시에도 관객 22만명을 동원한 최고 흥행작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원(故 김기영 감독 아들) : "50년 전에 한국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린 아버지의 작품을 지금 다시 관객들과
소통을 해서 정말 기쁘죠."
할리우드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대부'도 디지털로 화면으로 살아나 38년만에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벤허' '닥터 지바고' 그리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5백여 편의 고전들이 잇따라 개봉될 예정입니다.
코믹 지존 주성치의 초기 작품인 서유쌍기도 16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한 극장 체인망의 조사 결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될 정도로 매니아 층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객 : "너무 보고 싶었죠. 비디오나 디비디로 봤지만 이렇게 큰 영화관에서 본다는 것이 너무 신나죠."
첨단 디지털과 복원기술 덕분에 다시 세상에 나오는 고전 영화들! 세대를 뛰어넘어 고전의 진수를 새롭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최근 극장가에는 화제가 됐던 고전 영화들이 잇따라 재개봉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이 수십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고전 영화들을 만날수 있게된것은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전 덕분이라고 합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칸 국제 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던 2010년 판 '하녀'.
리메이크 작품이 관객 2백만 명을 돌파하고 화제를 일으키면서 고 김기영 감독의 원작'하녀'도 50년만에 디지털로 복원돼 재개봉됐습니다.
남.녀간의 욕망을 통해 근대화 시대의 사회적 모순을 다룬 이 작품은 지난 60년 개봉 당시에도 관객 22만명을 동원한 최고 흥행작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원(故 김기영 감독 아들) : "50년 전에 한국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린 아버지의 작품을 지금 다시 관객들과
소통을 해서 정말 기쁘죠."
할리우드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대부'도 디지털로 화면으로 살아나 38년만에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벤허' '닥터 지바고' 그리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5백여 편의 고전들이 잇따라 개봉될 예정입니다.
코믹 지존 주성치의 초기 작품인 서유쌍기도 16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한 극장 체인망의 조사 결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될 정도로 매니아 층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객 : "너무 보고 싶었죠. 비디오나 디비디로 봤지만 이렇게 큰 영화관에서 본다는 것이 너무 신나죠."
첨단 디지털과 복원기술 덕분에 다시 세상에 나오는 고전 영화들! 세대를 뛰어넘어 고전의 진수를 새롭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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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기술로 부활한 ‘고전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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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6-07 12: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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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에는 화제가 됐던 고전 영화들이 잇따라 재개봉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이 수십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고전 영화들을 만날수 있게된것은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전 덕분이라고 합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칸 국제 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던 2010년 판 '하녀'.
리메이크 작품이 관객 2백만 명을 돌파하고 화제를 일으키면서 고 김기영 감독의 원작'하녀'도 50년만에 디지털로 복원돼 재개봉됐습니다.
남.녀간의 욕망을 통해 근대화 시대의 사회적 모순을 다룬 이 작품은 지난 60년 개봉 당시에도 관객 22만명을 동원한 최고 흥행작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원(故 김기영 감독 아들) : "50년 전에 한국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린 아버지의 작품을 지금 다시 관객들과
소통을 해서 정말 기쁘죠."
할리우드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대부'도 디지털로 화면으로 살아나 38년만에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벤허' '닥터 지바고' 그리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5백여 편의 고전들이 잇따라 개봉될 예정입니다.
코믹 지존 주성치의 초기 작품인 서유쌍기도 16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한 극장 체인망의 조사 결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될 정도로 매니아 층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객 : "너무 보고 싶었죠. 비디오나 디비디로 봤지만 이렇게 큰 영화관에서 본다는 것이 너무 신나죠."
첨단 디지털과 복원기술 덕분에 다시 세상에 나오는 고전 영화들! 세대를 뛰어넘어 고전의 진수를 새롭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최근 극장가에는 화제가 됐던 고전 영화들이 잇따라 재개봉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이 수십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고전 영화들을 만날수 있게된것은 첨단 디지털 기술의 발전 덕분이라고 합니다
박진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칸 국제 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던 2010년 판 '하녀'.
리메이크 작품이 관객 2백만 명을 돌파하고 화제를 일으키면서 고 김기영 감독의 원작'하녀'도 50년만에 디지털로 복원돼 재개봉됐습니다.
남.녀간의 욕망을 통해 근대화 시대의 사회적 모순을 다룬 이 작품은 지난 60년 개봉 당시에도 관객 22만명을 동원한 최고 흥행작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동원(故 김기영 감독 아들) : "50년 전에 한국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린 아버지의 작품을 지금 다시 관객들과
소통을 해서 정말 기쁘죠."
할리우드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대부'도 디지털로 화면으로 살아나 38년만에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벤허' '닥터 지바고' 그리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5백여 편의 고전들이 잇따라 개봉될 예정입니다.
코믹 지존 주성치의 초기 작품인 서유쌍기도 16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한 극장 체인망의 조사 결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로 선정될 정도로 매니아 층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관객 : "너무 보고 싶었죠. 비디오나 디비디로 봤지만 이렇게 큰 영화관에서 본다는 것이 너무 신나죠."
첨단 디지털과 복원기술 덕분에 다시 세상에 나오는 고전 영화들! 세대를 뛰어넘어 고전의 진수를 새롭게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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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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