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런 한나라당 분위기를 반영한듯 김무성 원내대표도 입을 열었습니다.
주요 국정과제를 주민 뜻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국민들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각오로 당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밀어부치지 않겠다며 방향 전환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김무성(한나라당 원내대표) : "국민 여러분과 충청 도민들의 뜻을 존중해서 합리적 절충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대운하와는 무관한 수질-환경개선 사업인데도 진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반대 단체들과도 만나 실상과 진실을 제대로 알리고 문제점을 꼼꼼이 챙기겠다며 국익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한나라당 원내대표) : "저희가 먼저 마음을 열고 가겠습니다.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 마시고 함께 고민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이번 국회에선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선거 제도, 행정구역 개편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보 앞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대북결의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이런 한나라당 분위기를 반영한듯 김무성 원내대표도 입을 열었습니다.
주요 국정과제를 주민 뜻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국민들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각오로 당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밀어부치지 않겠다며 방향 전환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김무성(한나라당 원내대표) : "국민 여러분과 충청 도민들의 뜻을 존중해서 합리적 절충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대운하와는 무관한 수질-환경개선 사업인데도 진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반대 단체들과도 만나 실상과 진실을 제대로 알리고 문제점을 꼼꼼이 챙기겠다며 국익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한나라당 원내대표) : "저희가 먼저 마음을 열고 가겠습니다.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 마시고 함께 고민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이번 국회에선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선거 제도, 행정구역 개편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보 앞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대북결의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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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세종시 수정안 일방 추진 안 해”
-
- 입력 2010-06-09 21:57:54

<앵커 멘트>
이런 한나라당 분위기를 반영한듯 김무성 원내대표도 입을 열었습니다.
주요 국정과제를 주민 뜻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국민들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각오로 당을 바꿔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세종시 수정안에 대해서는 일방적으로 밀어부치지 않겠다며 방향 전환을 시사했습니다.
<녹취> 김무성(한나라당 원내대표) : "국민 여러분과 충청 도민들의 뜻을 존중해서 합리적 절충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은 대운하와는 무관한 수질-환경개선 사업인데도 진실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반대 단체들과도 만나 실상과 진실을 제대로 알리고 문제점을 꼼꼼이 챙기겠다며 국익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무성(한나라당 원내대표) : "저희가 먼저 마음을 열고 가겠습니다. 무조건 안된다고 하지 마시고 함께 고민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이번 국회에선 개헌특위를 구성하고 선거 제도, 행정구역 개편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보 앞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임시국회에서 대북결의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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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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