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컨디션’ 태극호, 만반의 준비

입력 2010.06.11 (21:57) 수정 2010.06.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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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내일, 그리스와 첫 경기를 치르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합니다.



현지 연결해 결전의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 선수단 표정 알아봅니다.



박종복 기자, 우리 선수단 각오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우리 태극전사들은 조금전 경기 장소인 넬슨 만델라스타디움에서 마지막 훈련을 가졌습니다.



내일 그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지금은 허정무 감독과 우리대표팀 주장이죠. 박지성 선수가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공식기자회견에서 반드시 그리스를 넘어 16강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앞서 우리 대표팀은 넬슨만델라 스타디움에서 15분만 공개한 가운데, 다양한 전술을 시험하며 필승 전략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우리 대표팀은 대부분의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조용형선수가 대상포진에 걸려 긴장시키기도 했는데, 지금은 단 한명의 부상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내일 그리스와의 경기는 16강 진출의 최대 승부처입니다.



허정무감독은 내일 오전까지 태극전사들의 컨디션을 면밀히 체크한뒤 최상의 베스트 11을 꾸릴 계획입니다.



내일 기온이 최고 21도, 다소 흐린 날씨가 예보됐지만 경기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선수단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필승의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트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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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 컨디션’ 태극호, 만반의 준비
    • 입력 2010-06-11 21:57:06
    • 수정2010-06-11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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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내일, 그리스와 첫 경기를 치르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에 도전합니다.

현지 연결해 결전의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 선수단 표정 알아봅니다.

박종복 기자, 우리 선수단 각오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우리 태극전사들은 조금전 경기 장소인 넬슨 만델라스타디움에서 마지막 훈련을 가졌습니다.

내일 그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지금은 허정무 감독과 우리대표팀 주장이죠. 박지성 선수가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공식기자회견에서 반드시 그리스를 넘어 16강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앞서 우리 대표팀은 넬슨만델라 스타디움에서 15분만 공개한 가운데, 다양한 전술을 시험하며 필승 전략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우리 대표팀은 대부분의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조용형선수가 대상포진에 걸려 긴장시키기도 했는데, 지금은 단 한명의 부상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내일 그리스와의 경기는 16강 진출의 최대 승부처입니다.

허정무감독은 내일 오전까지 태극전사들의 컨디션을 면밀히 체크한뒤 최상의 베스트 11을 꾸릴 계획입니다.

내일 기온이 최고 21도, 다소 흐린 날씨가 예보됐지만 경기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선수단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필승의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트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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