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16강 보인다!’ 전국 붉은 물결
입력 2010.06.13 (07:35)
수정 2025.03.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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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궂은 날씨 속에도 전국에서 백 만명 가까운 인원이 거리 응원전을 펼쳤는데요.
기분 좋은 승리 덕분에 밤 늦게까지 열기가 계속됐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시 빨간색 옷으로 하나가 된 사람들.
90분 경기 내내 슛이 빗나갈 때마다 아쉬움에 가슴을 조입니다.
전반 1골, 후반 1골로 첫 승리를 확신하자 마음껏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 남훈(서울 대흥동) : "16강이 아니라 우승, 8강 가면 우승합니다. 우승~!!"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서울광장에 4만 8천명, 서울 코엑스 앞 도로에 5만명 등 서울에서만 20만명이 거리에서 열린 응원을 펼쳤습니다.
응원의 열기는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텐트까지 치고 철야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윤희수(서울 청담동) : "회사 동료들이랑 다 같이 왔구요, 비가 오기 때문에 텐트 쳐놓고 화이팅 하려구요"
시내 중심가와 대학가에서도 축구팬들이 몰려들어 새벽까지 여흥응 즐겼습니다.
<인터뷰> 박종혁(서울 회기동) : "경기 후에 마시는 술맛이 친구들하고 같이 마시니까 좋네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287군데 응원장에서는 백 만명 가까운 축구팬들이 첫 승리의 감격을 함께 누리며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어제 궂은 날씨 속에도 전국에서 백 만명 가까운 인원이 거리 응원전을 펼쳤는데요.
기분 좋은 승리 덕분에 밤 늦게까지 열기가 계속됐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시 빨간색 옷으로 하나가 된 사람들.
90분 경기 내내 슛이 빗나갈 때마다 아쉬움에 가슴을 조입니다.
전반 1골, 후반 1골로 첫 승리를 확신하자 마음껏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 남훈(서울 대흥동) : "16강이 아니라 우승, 8강 가면 우승합니다. 우승~!!"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서울광장에 4만 8천명, 서울 코엑스 앞 도로에 5만명 등 서울에서만 20만명이 거리에서 열린 응원을 펼쳤습니다.
응원의 열기는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텐트까지 치고 철야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윤희수(서울 청담동) : "회사 동료들이랑 다 같이 왔구요, 비가 오기 때문에 텐트 쳐놓고 화이팅 하려구요"
시내 중심가와 대학가에서도 축구팬들이 몰려들어 새벽까지 여흥응 즐겼습니다.
<인터뷰> 박종혁(서울 회기동) : "경기 후에 마시는 술맛이 친구들하고 같이 마시니까 좋네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287군데 응원장에서는 백 만명 가까운 축구팬들이 첫 승리의 감격을 함께 누리며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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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 16강 보인다!’ 전국 붉은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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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07:35:43
- 수정2025-03-16 20:27:42

<앵커 멘트>
어제 궂은 날씨 속에도 전국에서 백 만명 가까운 인원이 거리 응원전을 펼쳤는데요.
기분 좋은 승리 덕분에 밤 늦게까지 열기가 계속됐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시 빨간색 옷으로 하나가 된 사람들.
90분 경기 내내 슛이 빗나갈 때마다 아쉬움에 가슴을 조입니다.
전반 1골, 후반 1골로 첫 승리를 확신하자 마음껏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 남훈(서울 대흥동) : "16강이 아니라 우승, 8강 가면 우승합니다. 우승~!!"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서울광장에 4만 8천명, 서울 코엑스 앞 도로에 5만명 등 서울에서만 20만명이 거리에서 열린 응원을 펼쳤습니다.
응원의 열기는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텐트까지 치고 철야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윤희수(서울 청담동) : "회사 동료들이랑 다 같이 왔구요, 비가 오기 때문에 텐트 쳐놓고 화이팅 하려구요"
시내 중심가와 대학가에서도 축구팬들이 몰려들어 새벽까지 여흥응 즐겼습니다.
<인터뷰> 박종혁(서울 회기동) : "경기 후에 마시는 술맛이 친구들하고 같이 마시니까 좋네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287군데 응원장에서는 백 만명 가까운 축구팬들이 첫 승리의 감격을 함께 누리며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어제 궂은 날씨 속에도 전국에서 백 만명 가까운 인원이 거리 응원전을 펼쳤는데요.
기분 좋은 승리 덕분에 밤 늦게까지 열기가 계속됐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다시 빨간색 옷으로 하나가 된 사람들.
90분 경기 내내 슛이 빗나갈 때마다 아쉬움에 가슴을 조입니다.
전반 1골, 후반 1골로 첫 승리를 확신하자 마음껏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 남훈(서울 대흥동) : "16강이 아니라 우승, 8강 가면 우승합니다. 우승~!!"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서울광장에 4만 8천명, 서울 코엑스 앞 도로에 5만명 등 서울에서만 20만명이 거리에서 열린 응원을 펼쳤습니다.
응원의 열기는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텐트까지 치고 철야응원에 나선 시민들은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윤희수(서울 청담동) : "회사 동료들이랑 다 같이 왔구요, 비가 오기 때문에 텐트 쳐놓고 화이팅 하려구요"
시내 중심가와 대학가에서도 축구팬들이 몰려들어 새벽까지 여흥응 즐겼습니다.
<인터뷰> 박종혁(서울 회기동) : "경기 후에 마시는 술맛이 친구들하고 같이 마시니까 좋네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287군데 응원장에서는 백 만명 가까운 축구팬들이 첫 승리의 감격을 함께 누리며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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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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