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개발은 계속된다

입력 2010.06.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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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3차 발사가 가능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당장 오는 24일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정지궤도 위성이 쏘아올려지는 등 우리나라의 기술은 이미 세계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24일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은 프랑스의 아리안 로켓에 실려 발사됩니다.

천리안 위성은 2.5톤 크기로 기상과 해양 관측센서에 통신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나로호에 실렸던 위성이 기초적인 기능 위주인데 비해 성능이 월등히 우수합니다.

천리안 위성이 궤도에 안착하면 독자 기상위성을 보유한 국가로는 우리나라가 세계 7번째가 됩니다.

연말쯤에는 '아리랑 5호' 위성도 발사됩니다.

전천후 영상레이더를 갖추고 있고 위장된 물체 식별과 야간관측도 가능한 세계수준의 위성으로 평가받습니다.

지난 1992년 우리별 1호 발사 이후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쏘아 올린 위성은 10여 개 정도 됩니다.

첫 발사 이후 20년도 안 돼 인공위성의 설계에서 제작, 조립 능력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정주(건국대 항공우주) : "저궤도 지구 관측용 위성 기술은 이미 세계 10위권으로 충분히 세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위성의 카메라 해상도 향상 등 기능을 좀 더 보완한다면 우리 나라는 위성 제작과 운용면에서 우주 개발 선진국 수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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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 개발은 계속된다
    • 입력 2010-06-14 07:21: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3차 발사가 가능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위성 발사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당장 오는 24일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정지궤도 위성이 쏘아올려지는 등 우리나라의 기술은 이미 세계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김성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24일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은 프랑스의 아리안 로켓에 실려 발사됩니다. 천리안 위성은 2.5톤 크기로 기상과 해양 관측센서에 통신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나로호에 실렸던 위성이 기초적인 기능 위주인데 비해 성능이 월등히 우수합니다. 천리안 위성이 궤도에 안착하면 독자 기상위성을 보유한 국가로는 우리나라가 세계 7번째가 됩니다. 연말쯤에는 '아리랑 5호' 위성도 발사됩니다. 전천후 영상레이더를 갖추고 있고 위장된 물체 식별과 야간관측도 가능한 세계수준의 위성으로 평가받습니다. 지난 1992년 우리별 1호 발사 이후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쏘아 올린 위성은 10여 개 정도 됩니다. 첫 발사 이후 20년도 안 돼 인공위성의 설계에서 제작, 조립 능력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류정주(건국대 항공우주) : "저궤도 지구 관측용 위성 기술은 이미 세계 10위권으로 충분히 세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위성의 카메라 해상도 향상 등 기능을 좀 더 보완한다면 우리 나라는 위성 제작과 운용면에서 우주 개발 선진국 수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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