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동아시아 기후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 창립을 선언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2012년까지 항구적 국제기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동아시아 기후포럼 2010' 기조연설에서 GGGI, 즉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 창립을 선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를 오는 2012년까지 국제사회의 항구적 공동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국제기구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아시아 기후포럼과 연계해 '글로벌 녹색성장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전세계 녹색성장 우수 사례와 녹색 기술을 공유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IPCC, 즉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이 기후변화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 GGGI는 정책적·기술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이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GGGI 설립 주도국으로서 앞으로 3년 동안 천만 달러씩 지원하고 외국 정부와 해외 재단 등의 자금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GGGI는 첫 이사회를 열고 녹색성장 계획 수립을 우선 지원할 나라로 인도네시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3개국을 선정했습니다.
또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분석 모델을 공동 연구하기로 확정했습니다.
GGGI 초대 이사장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맡고, 기후변화 분야의 석학인 니컬러스 스턴 영국 런던정경대 교수, 토머스 헬러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클라이미트 워크스 재단'의 안드레아 머클 사무총장 등이 이사로 참여합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동아시아 기후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 창립을 선언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2012년까지 항구적 국제기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동아시아 기후포럼 2010' 기조연설에서 GGGI, 즉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 창립을 선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를 오는 2012년까지 국제사회의 항구적 공동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국제기구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아시아 기후포럼과 연계해 '글로벌 녹색성장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전세계 녹색성장 우수 사례와 녹색 기술을 공유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IPCC, 즉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이 기후변화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 GGGI는 정책적·기술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이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GGGI 설립 주도국으로서 앞으로 3년 동안 천만 달러씩 지원하고 외국 정부와 해외 재단 등의 자금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GGGI는 첫 이사회를 열고 녹색성장 계획 수립을 우선 지원할 나라로 인도네시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3개국을 선정했습니다.
또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분석 모델을 공동 연구하기로 확정했습니다.
GGGI 초대 이사장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맡고, 기후변화 분야의 석학인 니컬러스 스턴 영국 런던정경대 교수, 토머스 헬러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클라이미트 워크스 재단'의 안드레아 머클 사무총장 등이 이사로 참여합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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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창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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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6 12:58:55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동아시아 기후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 창립을 선언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2012년까지 항구적 국제기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동아시아 기후포럼 2010' 기조연설에서 GGGI, 즉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 창립을 선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를 오는 2012년까지 국제사회의 항구적 공동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국제기구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아시아 기후포럼과 연계해 '글로벌 녹색성장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하고 전세계 녹색성장 우수 사례와 녹색 기술을 공유할 것을 제시했습니다.
IPCC, 즉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이 기후변화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면 GGGI는 정책적·기술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이 대통령은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GGGI 설립 주도국으로서 앞으로 3년 동안 천만 달러씩 지원하고 외국 정부와 해외 재단 등의 자금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 앞서 GGGI는 첫 이사회를 열고 녹색성장 계획 수립을 우선 지원할 나라로 인도네시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3개국을 선정했습니다.
또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분석 모델을 공동 연구하기로 확정했습니다.
GGGI 초대 이사장은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맡고, 기후변화 분야의 석학인 니컬러스 스턴 영국 런던정경대 교수, 토머스 헬러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클라이미트 워크스 재단'의 안드레아 머클 사무총장 등이 이사로 참여합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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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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