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응원 ‘열풍’…사상 최대 인파 예상
입력 2010.06.17 (07:51)
수정 2010.06.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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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저녁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응원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339곳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져 태극 전사들의 16강 진출을 기원합니다.
오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2일, 그리스전 응원으로 모두가 하나됐던 서울광장.
오늘 또다시 그 붉은 응원 물결이 재현됩니다.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회사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길거리 응원 아이디어를 짜내고 붉은 티셔츠로 벌써부터 응원 열기를 북돋웁니다.
<인터뷰> 이영주(회사원):"저희 태극전사들과 동참하면서 아르헨티나전에 대비하는 전사가 된 기분으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 주변의 호텔도 만원입니다.
<인터뷰> 필립 쥐베르(호텔 지배인):"지난 주 토요일에도 방이 꽉 찼는데 내일도 이 멋진 전망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방이 다 찰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생생하게 월드컵 경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3D 영화관으로 향합니다.
월드컵 경기를 중계하는 전국 2백여 곳의 영화관은 자리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월드컵 응원의 메카인 서울광장과 주변에는 오늘 저녁 최대 30만 명의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강 공원과 서울 월드컵경기장, 부산 해운대 등 전국 339곳에서도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그리스전 승리의 열기에 16강 진출의 염원까지 더해져 오늘 아르헨티나 응원전에는 사상 최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오종우입니다.
오늘 저녁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응원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339곳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져 태극 전사들의 16강 진출을 기원합니다.
오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2일, 그리스전 응원으로 모두가 하나됐던 서울광장.
오늘 또다시 그 붉은 응원 물결이 재현됩니다.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회사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길거리 응원 아이디어를 짜내고 붉은 티셔츠로 벌써부터 응원 열기를 북돋웁니다.
<인터뷰> 이영주(회사원):"저희 태극전사들과 동참하면서 아르헨티나전에 대비하는 전사가 된 기분으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 주변의 호텔도 만원입니다.
<인터뷰> 필립 쥐베르(호텔 지배인):"지난 주 토요일에도 방이 꽉 찼는데 내일도 이 멋진 전망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방이 다 찰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생생하게 월드컵 경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3D 영화관으로 향합니다.
월드컵 경기를 중계하는 전국 2백여 곳의 영화관은 자리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월드컵 응원의 메카인 서울광장과 주변에는 오늘 저녁 최대 30만 명의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강 공원과 서울 월드컵경기장, 부산 해운대 등 전국 339곳에서도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그리스전 승리의 열기에 16강 진출의 염원까지 더해져 오늘 아르헨티나 응원전에는 사상 최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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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 응원 ‘열풍’…사상 최대 인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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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7 07:51:33
- 수정2010-06-17 07:57:51

<앵커 멘트>
오늘 저녁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응원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339곳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져 태극 전사들의 16강 진출을 기원합니다.
오종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2일, 그리스전 응원으로 모두가 하나됐던 서울광장.
오늘 또다시 그 붉은 응원 물결이 재현됩니다.
아르헨티나 전을 앞두고 회사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길거리 응원 아이디어를 짜내고 붉은 티셔츠로 벌써부터 응원 열기를 북돋웁니다.
<인터뷰> 이영주(회사원):"저희 태극전사들과 동참하면서 아르헨티나전에 대비하는 전사가 된 기분으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펼쳐지는 주변의 호텔도 만원입니다.
<인터뷰> 필립 쥐베르(호텔 지배인):"지난 주 토요일에도 방이 꽉 찼는데 내일도 이 멋진 전망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방이 다 찰 것으로 보입니다."
좀 더 생생하게 월드컵 경기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3D 영화관으로 향합니다.
월드컵 경기를 중계하는 전국 2백여 곳의 영화관은 자리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월드컵 응원의 메카인 서울광장과 주변에는 오늘 저녁 최대 30만 명의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강 공원과 서울 월드컵경기장, 부산 해운대 등 전국 339곳에서도 대규모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그리스전 승리의 열기에 16강 진출의 염원까지 더해져 오늘 아르헨티나 응원전에는 사상 최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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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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