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터 장마 시작…“야외 응원 불편없어”
입력 2010.06.17 (13:00)
수정 2010.06.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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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고 있어 오후늦게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엔 구름만 다소 낄 것으로 예상돼 야외응원엔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야외 응원이 펼쳐질 오늘 중부와 남부지방엔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대구와 영남 내륙에선 33도안팎의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저녁부턴 점차 선선해지겠습니다.
이에따라 대부분 지방에선 오늘 야외응원전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선 오늘 오후늦게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엔 남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제주도에 20-60, 남해안에 5에서 30mm가량입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당초 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된 것과는 달리, 일부지방에서만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이 당분간 주로 제주도 부근해상에 머물 것으로 보이기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이달 말까지 중부지방에선 장맛비가 주춤하는 날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는 앞으로 한 달 남짓 이어지겠고, 다음달 말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고 있어 오후늦게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엔 구름만 다소 낄 것으로 예상돼 야외응원엔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야외 응원이 펼쳐질 오늘 중부와 남부지방엔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대구와 영남 내륙에선 33도안팎의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저녁부턴 점차 선선해지겠습니다.
이에따라 대부분 지방에선 오늘 야외응원전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선 오늘 오후늦게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엔 남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제주도에 20-60, 남해안에 5에서 30mm가량입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당초 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된 것과는 달리, 일부지방에서만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이 당분간 주로 제주도 부근해상에 머물 것으로 보이기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이달 말까지 중부지방에선 장맛비가 주춤하는 날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는 앞으로 한 달 남짓 이어지겠고, 다음달 말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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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부터 장마 시작…“야외 응원 불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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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7 13:00:37
- 수정2010-06-17 1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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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고 있어 오후늦게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엔 구름만 다소 낄 것으로 예상돼 야외응원엔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야외 응원이 펼쳐질 오늘 중부와 남부지방엔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대구와 영남 내륙에선 33도안팎의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저녁부턴 점차 선선해지겠습니다.
이에따라 대부분 지방에선 오늘 야외응원전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선 오늘 오후늦게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엔 남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제주도에 20-60, 남해안에 5에서 30mm가량입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당초 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된 것과는 달리, 일부지방에서만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이 당분간 주로 제주도 부근해상에 머물 것으로 보이기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이달 말까지 중부지방에선 장맛비가 주춤하는 날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는 앞으로 한 달 남짓 이어지겠고, 다음달 말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고 있어 오후늦게 제주도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엔 구름만 다소 낄 것으로 예상돼 야외응원엔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야외 응원이 펼쳐질 오늘 중부와 남부지방엔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대구와 영남 내륙에선 33도안팎의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지만, 저녁부턴 점차 선선해지겠습니다.
이에따라 대부분 지방에선 오늘 야외응원전에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선 오늘 오후늦게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엔 남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제주도에 20-60, 남해안에 5에서 30mm가량입니다.
토요일인 모레는 당초 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된 것과는 달리, 일부지방에서만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이 당분간 주로 제주도 부근해상에 머물 것으로 보이기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이달 말까지 중부지방에선 장맛비가 주춤하는 날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올 장마는 앞으로 한 달 남짓 이어지겠고, 다음달 말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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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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