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붉은 옷은 기본이고 이젠 얼굴과 몸을 장식하는 바디 페인팅도 거리응원의 상징이 됐죠?
분명, 응원의 흥은 돋워주겠지만 피부엔, 좋을 리가 없을 겁니다.
박은주 기자의 설명 잘 들어보시죠.
<리포트>
16강을 향한 뜨거운 열정에 거리로 나선 열성 팬들.
얼굴 한가득 그려넣은 태극문양과 붉은색은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열정을 맘껏 드러냅니다.
<인터뷰> 전승리(서울 삼전동): "우리가 (바디페인팅)한 만큼 태극전사들이 기운을 받아가지고 열심히 뛰어서 꼭 이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피부가 상할지도 모른단 걱정도 오늘만큼은 없습니다.
<인터뷰>손현영(서울 증산동): "어차피 4년에 한번씩 있는 건데 그때마다 저의 열정을 그냥 온몸으로 표현하고 싶어서요."
하지만 과도한 페인팅은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이나 아토피, 민감성 피부는 피부염이 생겨 증세가 악화될 수 있어 페인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디 페인팅 제품은 화장품보다 피부 부착력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페인팅 부위가 심하게 간지럽거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인터뷰>임이석(피부과 전문의): "테스트를 받지 않은 제품을 쓸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이 돼서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찬물이나 얼음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게 좋고 시간이 지나도 증세가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KBS뉴스 박은주입니다.
붉은 옷은 기본이고 이젠 얼굴과 몸을 장식하는 바디 페인팅도 거리응원의 상징이 됐죠?
분명, 응원의 흥은 돋워주겠지만 피부엔, 좋을 리가 없을 겁니다.
박은주 기자의 설명 잘 들어보시죠.
<리포트>
16강을 향한 뜨거운 열정에 거리로 나선 열성 팬들.
얼굴 한가득 그려넣은 태극문양과 붉은색은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열정을 맘껏 드러냅니다.
<인터뷰> 전승리(서울 삼전동): "우리가 (바디페인팅)한 만큼 태극전사들이 기운을 받아가지고 열심히 뛰어서 꼭 이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피부가 상할지도 모른단 걱정도 오늘만큼은 없습니다.
<인터뷰>손현영(서울 증산동): "어차피 4년에 한번씩 있는 건데 그때마다 저의 열정을 그냥 온몸으로 표현하고 싶어서요."
하지만 과도한 페인팅은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이나 아토피, 민감성 피부는 피부염이 생겨 증세가 악화될 수 있어 페인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디 페인팅 제품은 화장품보다 피부 부착력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페인팅 부위가 심하게 간지럽거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인터뷰>임이석(피부과 전문의): "테스트를 받지 않은 제품을 쓸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이 돼서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찬물이나 얼음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게 좋고 시간이 지나도 증세가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KBS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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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도한 바디 페인팅, 피부 트러블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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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9 21:44:45
<앵커 멘트>
붉은 옷은 기본이고 이젠 얼굴과 몸을 장식하는 바디 페인팅도 거리응원의 상징이 됐죠?
분명, 응원의 흥은 돋워주겠지만 피부엔, 좋을 리가 없을 겁니다.
박은주 기자의 설명 잘 들어보시죠.
<리포트>
16강을 향한 뜨거운 열정에 거리로 나선 열성 팬들.
얼굴 한가득 그려넣은 태극문양과 붉은색은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열정을 맘껏 드러냅니다.
<인터뷰> 전승리(서울 삼전동): "우리가 (바디페인팅)한 만큼 태극전사들이 기운을 받아가지고 열심히 뛰어서 꼭 이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피부가 상할지도 모른단 걱정도 오늘만큼은 없습니다.
<인터뷰>손현영(서울 증산동): "어차피 4년에 한번씩 있는 건데 그때마다 저의 열정을 그냥 온몸으로 표현하고 싶어서요."
하지만 과도한 페인팅은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드름이나 아토피, 민감성 피부는 피부염이 생겨 증세가 악화될 수 있어 페인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디 페인팅 제품은 화장품보다 피부 부착력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페인팅 부위가 심하게 간지럽거나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인터뷰>임이석(피부과 전문의): "테스트를 받지 않은 제품을 쓸 경우에는 피부에 자극이 돼서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어.. "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찬물이나 얼음팩으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게 좋고 시간이 지나도 증세가 사라지지 않으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KBS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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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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