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벌써 제주도에는 해수욕장 2곳이 문을 열어 피서객들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더위를 잊기 위해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휴일스케치, 먼저 토마토 풀장으로 가보시죠.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마토로 가득 찬 수영장이 개구쟁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뛰다 넘어지고.
때론 눈이 따갑기도 하지만, 온몸으로 느껴지는 감촉에 천진난만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김민상(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물컹물컹해서 느낌이 좋고, 미끄러운 게 자꾸만 슬라이딩하는 것 같아요."
지켜보는 엄마도, 토마토를 만지며 뒹구는 아이들도 무더위를 잊은 지 오랩니다.
뱃사공의 노질에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손길이 분주해졌습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나루터에 모습을 드러낸 황포 돛단배.
40여 년 만의 재회에 옛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납니다.
<인터뷰> 이귀현(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황포 돛단배가 이렇게 떠 있는 걸 보니, 어린 시절이 되새겨지고 그럽니다."
신명난 우리의 가락, 그리고 이어진 전통 굿판.
풍어를 바라는 떠들썩한 의식은 여전히 살아있는 소중한 풍속입니다.
<인터뷰> 최재희(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무당의 굿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이라는..."
오늘 제주도의 해수욕장 2곳이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벌써 제주도에는 해수욕장 2곳이 문을 열어 피서객들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더위를 잊기 위해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휴일스케치, 먼저 토마토 풀장으로 가보시죠.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마토로 가득 찬 수영장이 개구쟁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뛰다 넘어지고.
때론 눈이 따갑기도 하지만, 온몸으로 느껴지는 감촉에 천진난만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김민상(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물컹물컹해서 느낌이 좋고, 미끄러운 게 자꾸만 슬라이딩하는 것 같아요."
지켜보는 엄마도, 토마토를 만지며 뒹구는 아이들도 무더위를 잊은 지 오랩니다.
뱃사공의 노질에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손길이 분주해졌습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나루터에 모습을 드러낸 황포 돛단배.
40여 년 만의 재회에 옛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납니다.
<인터뷰> 이귀현(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황포 돛단배가 이렇게 떠 있는 걸 보니, 어린 시절이 되새겨지고 그럽니다."
신명난 우리의 가락, 그리고 이어진 전통 굿판.
풍어를 바라는 떠들썩한 의식은 여전히 살아있는 소중한 풍속입니다.
<인터뷰> 최재희(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무당의 굿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이라는..."
오늘 제주도의 해수욕장 2곳이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더위야 물렀거라” …제주 해수욕장 개장
-
- 입력 2010-06-19 21:44:48
<앵커 멘트>
벌써 제주도에는 해수욕장 2곳이 문을 열어 피서객들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더위를 잊기 위해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휴일스케치, 먼저 토마토 풀장으로 가보시죠.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마토로 가득 찬 수영장이 개구쟁이들의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뛰다 넘어지고.
때론 눈이 따갑기도 하지만, 온몸으로 느껴지는 감촉에 천진난만한 표정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김민상(경기도 광주시 목현동): "물컹물컹해서 느낌이 좋고, 미끄러운 게 자꾸만 슬라이딩하는 것 같아요."
지켜보는 엄마도, 토마토를 만지며 뒹구는 아이들도 무더위를 잊은 지 오랩니다.
뱃사공의 노질에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손길이 분주해졌습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나루터에 모습을 드러낸 황포 돛단배.
40여 년 만의 재회에 옛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납니다.
<인터뷰> 이귀현(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황포 돛단배가 이렇게 떠 있는 걸 보니, 어린 시절이 되새겨지고 그럽니다."
신명난 우리의 가락, 그리고 이어진 전통 굿판.
풍어를 바라는 떠들썩한 의식은 여전히 살아있는 소중한 풍속입니다.
<인터뷰> 최재희(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무당의 굿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이라는..."
오늘 제주도의 해수욕장 2곳이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
-
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정성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