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들의 이색 화보…삭발까지 ‘감행’

스타의 변신은 무죄? 파격적인 삭발부터 바닷가재까지, 화보 촬영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시도한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게 되는 별들의 이색 화보를 모아봤습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이준기 씨입니다.



<인터뷰> 이준기 (연기자) : (팬들에게) : “찬란한 20대 배우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30대에는 좀 더 멋진 배우로, 여러분들의 우울함을 싹 잊게 할 수 있는 행복을 드리는 배우로 건강하게 돌아오겠습니다.”



입대 후 공개된 화보에서 짧게 자른 머리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 이준기 씨, 직접 머리카락을 자르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촬영은 입대 전 모습을 팬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이준기 씨의 마음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긴 머리는 물론 짧은 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해내죠?



역시 미남은 삭발을 해도 멋지네요.



영화 식객에서 요리사로 변신했던 김정은 씨, 요리를 하다못해 이번에는 요리 재료들과 이색적인 화보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굴을 먹는 감각적인 모습은 물론, 바닷가재를 파트너 삼아 촬영하는데요.



심지어 머리에 올리기까지 합니다. 열정이 대단하죠?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 씨도 최근 깜짝 놀랄 변신을 보여줬는데요.



한 CF를 통해서 스스로 머리를 자르는 모습을 보여준 아유미 씨,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습니다.



귀여운 모습에서 이제는 한층 성숙하고 아름다운 여성미가 느껴지죠?



스타들의 이색화보 열전!



개그 스타들의 변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개그면 개그 노래면 노래 못하는 것 없는 개그맨 유세윤 씨도 재미있는 화보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클레오 출신 채은정 씨와 함께 촬영한 수영복 화보인데요.



비키니 미녀를 몰래 촬영하는 콘셉트에 유세윤 씨가 정말 딱~~ 이죠?



그런가하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명화 속 인물들로 변신했습니다.



노홍철 씨, 피리부는 소년 아니죠.



피리부는 아저씨가 맞습니다.



박명수 씨는 고난이도의 표정연기를 소화해냈는데요.



정말 그림에서 툭하고 튀어나온 것 같습니다.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명작을 재현한 무한도전 멤버들!



멋진 포즈는 물론 진지한 표정이 전문 모델 못지않죠?



<인터뷰> 오나미 (개그우먼) : “안녕하세요. 개그콘서트의 미녀 개그우먼 오나미입니다. 반갑습니다.”



개그콘서트의 성녀 오나미 씨도 화보 촬영을 통해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녹취> 오나미 (개그우먼) : “안녕하세요. 저는 엄마 뱃속부터 솔로인 모태솔로 오나미입니다.”



<인터뷰> 오나미 (개그우먼) : (섹시 콘셉트로 촬영한 화보가 화제인데?) “지금은 그런 반응들이 익숙하고요. 처음에는 저도 깜짝 놀랐었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이 ‘몸매 예쁘다. 몸매 예쁜 개그우먼이다' (말해줘서) 기분 좋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확인 들어갑니다!



멋진 포즈는 물론 고혹적인 표정까지!



섹시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 낸 오나미 씨~ 정말 놀랍죠?



<인터뷰> 오나미 (개그우먼) : (화보를 멋지게 찍는 노하우가 있다면?) “저도 하면서 쑥스러웠거든요. 감독님이나 기자 분께서 어떤 식으로 하라고 유도를 해주셨거든요. (시선을) 좀 밑으로 내리고 이런 식으로 (촬영하면) 일단 50%는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멋진 포즈를 취하는 오나미 씨, 모태솔로가 아니라 이제는 섹시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할 것 습니다.



이색화보 열전! 다음은 S라인보다 더 아름다운 스타들의 D라인 화보입니다.



오늘 새벽 아들을 순산한 전 국민요정 슈 씨도 최근 만삭화보를 공개했는데요.



붉은 드레스로 마치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낸 슈 씨, 예비엄마가 너무 섹시한 거 아닌가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주영훈 이윤미 씨도 최근 만삭 화보 촬영했었죠?



예비엄마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는 만삭화보!



손태영 씨와 정혜영 씨도 에스라인보다 더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공개했고요.



연기자 김희선 씨도 만삭 때 찍은 패션화보가 화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희선 (연기자) : (만삭 때 화보 촬영을 했는데?)“그래서 그런지 뱃속에 아기가 있을 때 촬영을 몇 번 했는데 어제 사실은 백일 (사진) 촬영을 했어요. 카메라를 보고... 내 애라서 (더 잘해 보였나?) 카메라를 보고 정말 잘 웃는 거예요. 그래서 원래 한 시간이면 끝나는데 정말 잘해서 한 세 시간 촬영했어요.”



<현장음> 진행자 : “김희선 씨도 어쩔 수 없습니다. 엄마 되더니 아기 자랑만 하고요.”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파격적이 화보에 도전하는 스타들!



그들의 도전,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