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승의 추억 ‘약속의 땅’서 8강 신화

입력 2010.06.23 (22:18) 수정 2010.06.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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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가 그리스를 꺾었던 포트앨리자베스, 기억하시는지요.



이 약속의 땅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일으켜야 합니다.



류호성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시원하게 펼쳐진 인도양을 앞에 둔 포트엘리자베스.



한국 대표팀이 16강전을 치를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사를 새로 쓴 큰 사건은 바로 이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희망을 키운 약속의 땅입니다.



포트엘리자베스도 이런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알았는지 승리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전지훈련도 했던 친숙한 경기장이기도 합니다.



이미 이곳에서 한번 경기를 치른 우리 선수들은 경기장과 잔디 상태, 붉은 악마의 함성까지 익숙한 반면 우루과이는 처음 경기를 치를 낯선 곳입니다.



해발고도도 0미터로 고지대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태극전사가 그리스전 완승의 기분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약속의 땅에서 원정 8강이라는 새 역사까지 이뤄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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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승의 추억 ‘약속의 땅’서 8강 신화
    • 입력 2010-06-23 22:18:03
    • 수정2010-06-23 22:26:49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가 그리스를 꺾었던 포트앨리자베스, 기억하시는지요.

이 약속의 땅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일으켜야 합니다.

류호성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시원하게 펼쳐진 인도양을 앞에 둔 포트엘리자베스.

한국 대표팀이 16강전을 치를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이 눈에 들어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사를 새로 쓴 큰 사건은 바로 이곳에서 시작됐습니다.

월드컵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희망을 키운 약속의 땅입니다.

포트엘리자베스도 이런 우리의 간절한 소망을 알았는지 승리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전지훈련도 했던 친숙한 경기장이기도 합니다.

이미 이곳에서 한번 경기를 치른 우리 선수들은 경기장과 잔디 상태, 붉은 악마의 함성까지 익숙한 반면 우루과이는 처음 경기를 치를 낯선 곳입니다.

해발고도도 0미터로 고지대에 대한 부담도 없습니다.

태극전사가 그리스전 완승의 기분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약속의 땅에서 원정 8강이라는 새 역사까지 이뤄낼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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