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아시아 넘어 세계로 뛴다
입력 2010.06.23 (22:18)
수정 2010.06.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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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민국’은 이제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 됐습니다.
’해외파’란 날개를 달고 세계 중심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의 유럽과 개인기의 남미 세계 축구 양대산맥 사이에서 아시아는 변방이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전까지 아시아 국가가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불과 네 차례.
지난 66년 북한이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었고, 94년 사우디아라비아 16강, 2002년에는 우리나라가 4강, 일본이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원정 첫 16강으로 우리나라는 아시아 맹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 무대의 중심부로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한국 축구의 원동력은 역시 박지성과 이영표 등 해외로 진출한 태극전사였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이청용 등 해외파는 한국 축구를 탄탄하게 한 토대였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선수 : "굉장히 강한 멤버 구성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호흡을 맞춘 만큼 경기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요."
2002년 4강 신화에 이은 이번 대회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세계 무대를 향한 한국 축구 발걸음이 한층 빨라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 됐습니다.
’해외파’란 날개를 달고 세계 중심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의 유럽과 개인기의 남미 세계 축구 양대산맥 사이에서 아시아는 변방이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전까지 아시아 국가가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불과 네 차례.
지난 66년 북한이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었고, 94년 사우디아라비아 16강, 2002년에는 우리나라가 4강, 일본이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원정 첫 16강으로 우리나라는 아시아 맹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 무대의 중심부로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한국 축구의 원동력은 역시 박지성과 이영표 등 해외로 진출한 태극전사였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이청용 등 해외파는 한국 축구를 탄탄하게 한 토대였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선수 : "굉장히 강한 멤버 구성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호흡을 맞춘 만큼 경기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요."
2002년 4강 신화에 이은 이번 대회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세계 무대를 향한 한국 축구 발걸음이 한층 빨라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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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3 22:18:08
- 수정2010-06-23 22:24:08
<앵커 멘트>
’대한민국’은 이제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 됐습니다.
’해외파’란 날개를 달고 세계 중심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의 유럽과 개인기의 남미 세계 축구 양대산맥 사이에서 아시아는 변방이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전까지 아시아 국가가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불과 네 차례.
지난 66년 북한이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었고, 94년 사우디아라비아 16강, 2002년에는 우리나라가 4강, 일본이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원정 첫 16강으로 우리나라는 아시아 맹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 무대의 중심부로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한국 축구의 원동력은 역시 박지성과 이영표 등 해외로 진출한 태극전사였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이청용 등 해외파는 한국 축구를 탄탄하게 한 토대였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선수 : "굉장히 강한 멤버 구성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호흡을 맞춘 만큼 경기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요."
2002년 4강 신화에 이은 이번 대회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세계 무대를 향한 한국 축구 발걸음이 한층 빨라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제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이 됐습니다.
’해외파’란 날개를 달고 세계 중심에 빠르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힘의 유럽과 개인기의 남미 세계 축구 양대산맥 사이에서 아시아는 변방이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전까지 아시아 국가가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둔 것은 불과 네 차례.
지난 66년 북한이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었고, 94년 사우디아라비아 16강, 2002년에는 우리나라가 4강, 일본이 16강에 올랐습니다.
이번 원정 첫 16강으로 우리나라는 아시아 맹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더 나아가 세계 무대의 중심부로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한국 축구의 원동력은 역시 박지성과 이영표 등 해외로 진출한 태극전사였습니다.
박지성, 이영표, 기성용, 이청용 등 해외파는 한국 축구를 탄탄하게 한 토대였습니다.
<인터뷰> 이청용 선수 : "굉장히 강한 멤버 구성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호흡을 맞춘 만큼 경기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요."
2002년 4강 신화에 이은 이번 대회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세계 무대를 향한 한국 축구 발걸음이 한층 빨라졌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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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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